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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도네시아 나이키 세일에 인파 몰려, 위험한 장면도

사회∙종교 작성일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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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세일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쇼핑몰 그랜드 인도네시아에서 미국 스포츠 용품 기업 나이키가 세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세일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나이키가 판단을 중단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특설 매장은 웨스트 몰 5층 전시장에서 나이키 신발 등을 무려 90% 할인해 판매했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몰린 시민들은 서로 몸싸움을 하는 등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고객들은 매장이 오픈하기 전부터 장내에 몰려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나이키는 지난 24일 판매를 중단했으며 안전 문제로 인해 임시적으로 매장 문을 닫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25일부터 나이키는 판매를 재개했고 여전히 무질서한 고객들이 몰려들었다. 그러나 세일 이벤트가 끝나는 27일 경에는 물건이 소진된 탓인지 고객들이 줄어드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의 경비 요원으로 근무한 한 인도네시아 남성은 “중간중간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으나 큰 사고 없이 마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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