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에너지 광물 자원 부, 전기차량 지원하겠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7-07-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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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가 전기차 지원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 부는 전기 자동차의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제 변경 및 추전 설비 확충 등으로 전기 자동차 보급이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에 나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너지 광물 자원부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 자동차 촉진을 지원할 방침을 나타냈다. 정부는 전기 자동차 수입에 대한 세금 및 관세가 폐지되면 인도네시아에서도 곧 기존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로 대체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의 테슬라 자동차의 전기 자동차의 가격이 너무 높은 것도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충전소 문제에 관해서는 국영 전력 기업 PLN이 인도네시아 주유소 6,000개소와 협력해 충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일반 차량과 전기 차량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이산화탄소 (CO2) 배출량을 전년 대비 15 % 감소 목표를 내걸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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