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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영자협회, 서부 자바 주의 조속한 임금 결정 요구 사회∙종교 편집부 2017-07-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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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영자 협회 (Apindo) 서부 자바 주 지부는 주지사가 최저 임금을 속히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서부 자바 주 지역 섬유, 의류 분야에 대한 최저 임금이 미정이다. 
 
Apindo 관계자는 현재 데뽁, 뿌르와까르따, 보고르 등에서 섬유의류 분야 최저 임금에 대한 주지사 공포가 연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계 기업 등이 항의 표시로 제조업체에 주문을 중지하거나 중부 자바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지사는 현재 노동부와 임금 결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prindo 에 따르면 최저 임금이 결정되지 않은 지역의 최저 임금이 월 300만 루피아를 초과해, 노사간 임금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2016년 동안 이 지역 섬유의류 제조업체 직원의 약 1만 1천 여명이 해고됐다. 향후 문을 닫거나 이주하는 기업이 늘어 대량 해고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유숩 깔라 부통령이 주지사와 Aprindo 관계자들을 소집해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Apindo 관계자는 최근 노동 집약적 산업 부분의 최저 임금 상승률이 노동부 장관이 규정하는 최저 임금 상승폭 8.25%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실수령액 금여와 초과 근무 수당을 포함한 급여를 포함하면 월 400만 루피아에 달해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Apindo 측은 지금 같은 임금 상승이 계속된다면 서부 자바 주의 섬유의류 제조업체가 2 ~ 3년 후 심각한 경영 악화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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