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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족자카르타 주 정부, 뚜구 역 노점상 강제 철거 사회∙종교 편집부 2017-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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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 자카르타가 노점상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족 자카르타 특별 주 국영철도(KAI)는 국영철도의 정차 역 인근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상점들에 철거 작업을 벌였다. 상인들은 이에 크게 반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대상이 된 곳은 뚜구 역 인근으로 국철이 소유하고 있는 역 인근 땅에서 노점을 벌이고 있는 상점들이었다. KAI 측은 철거 후 보도 확장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 공사는 연내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철 관계자에 따르면 철거 계획은 1990년부터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그 후 27년 동안 실행되지 않았으나 거리의 정체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철거가 단행됐다. 
 
1973년도부터 운영되던 상점을 부모에게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던 한 시민은 “철거로 인해 수입이 하루 최대 100만 루피아까지 줄었다고 토로했다. 철거 통고 벽보를 보긴 했지만 국철 담당자와의 어떤 커뮤니케이션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족 자카르타와 국영철도 측은 “주민들의 불만은 알고 있지만 상점 철거는 꼭 필요한 행동”이라며 노점상이 오히려 빈곤을 심화 시킨다고 주장했다. 향후 주민들과 대화는 할 것이지만 철거 계획은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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