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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저소득 층 스마트카드 부정 사용에 단속 나설 것 사회∙종교 편집부 2017-07-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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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가 KJP 단속에 나선다.
 
자롯 자카르타 특별 주 주지사 대행은 국가가 배포하고 있는 저소득 층을 위한 스마트 카드(KJP) 가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JP는 저소득층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및 생필품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로 EDC(전자데이터수집) 거래가 가능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자롯 주지사 및 자카르타 주 정부에 따르면 저소득층 아이들의 부모들이 이 카드를 이용해 주류 등을 구입하는 등 취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주지사는 KJP 사용이 가능한 점포에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이외의 상품을 구매하는 등의 행위를 목격할 시 경찰에 신고를 당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KJP 배포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지급액은 고등학생이 매월 37만 5천 루피아, 중학생 26만 루피아, 초등학생 21만 루피아다. 2016년에는 약 19만 명이 배포 대상으로 선정되어 자카르타 특별 주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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