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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보 통신부, 랜섬 웨어 대책 마련에 고심 사회∙종교 편집부 2017-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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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유럽 및 동남 아시아 등으로 대규모 피해가 있었던 사이버 랜섬웨어 ‘페트야(Petya)’의 공격에 대해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 통신부 장관이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까지 국내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통신부는 사이버 공격을 담당하는 관할 기관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 및 네트워크 액세스 보호 (NAP) 시스템 제공 기업 각 부처에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 공유를 요청 했다. 정부는 정보 수집을 이어나가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전망이다.
 
사이버 공격의 악성코드는 2016 년에 출현 한 랜섬웨어 '페트야‘의 변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존 페트야의 경우 피해 암호화 된 데이터는 해독 할 수 있었지만, 이번 공격에 사용된 악성 코드는 마스터 부트 레코드(MBR)도 무시하고 해독 할 수 없는 상태로 파괴해버리는 것이 특징이었다.
 
심지어 피해자가 몸값을 송금하려고해도 해커가 접촉 수단으로 하나의 메일만을 사용해 접촉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러한 근거로 볼 때 영리 목적의 랜섬웨어가 아닌, 특정 국가를 타깃으로 한 파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와이퍼 형 악성 코드라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대책으로 컴퓨터 네트워크를 분리하고 데이터를 백업할 것 ▽ 정식 OS를 설치하고 최신으로 업데이트할 것 ▽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 ▽ 패스워드 정기 업데이트 등 을 호소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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