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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초에 좌초된 관광객, 모두 안전히 구조 사건∙사고 편집부 2017-04-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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똔다노 호수에서 관광객이 수초에 좌초됐다.
 
북부 술라웨시 똔다노 호수 인근해서 배를 타고 관광을 즐기던 관광객이 수초에 발이 묶여 구조됐다. 배가 수초에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이다. 17일 오후 7시 경부터 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18일 오전 2시경까지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관광객 17명은 모두 구조됐다.
 
관광객은 17일 오전 10시 경, 호수 가에서 매를 타고 약 300미터 떨어진 인근 섬으로 이동했다.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려던 중 섬 주변의 수초가 물길을 막아 갇혀버린 것이다.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은 관광객의 가족이 구조대에 연락했고 구조대원들이 수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똔다노 섬은 아름다은 경치로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편이다.
 
지역 관광청은 뱃길을 정비하고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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