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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랍스터 치어 밀수업자 적발, 압수된 치어는 방생조치 사건∙사고 편집부 2017-04-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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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치어 밀수업자들이 적발됐다.
 
현지 언론은 1분기 랍스터 치어를 밀수해 유통하려한 일당이 9차례나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밀수한 랍스터 치어 약 5만 3천여 마리가 경찰에 압수됐으며 싱가포르 및 베트남 등지에서 공수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 자바 주 경찰은 1분기 새우 치어 밀수 8건을 적발해 어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 1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새우와 랍스터 치어 3만 3,121마리와 유통에 동원된 차량 5대 등을 압수했다.
 
이 일당은 불법으로 포획된 랍스터 치어를 마리당 약 10만 루피아에 구매해 15 ~ 20만 루피아에 판매했다.
 
경찰은 또한 지난 31일, 발리주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랍스터 치어 2만 650여 마리(26억 루피아 상당)가 담긴 박스를 압수했다. 공항 수하물 검사를 통해 발견되었으며 주인은 도주해 경찰이 행방을 쫒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랍스터 밀수는 오랜 기간 동안 경찰의 골칫거리로 여겨져왔다. 현재 경찰과 해양수산부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단속에 나서고 있다. 압수된 치어는 바다에 방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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