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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주최측 "10만 여명 참여", 그러나 만 명 왔다 정치 최고관리자 2017-04-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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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집회시위 불허에도 불구하고 강경 이슬람 단체들이 집회를 개최했다.
 
시위대는 31일 오후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대사원에서 금요 기도회를 마친 후, ‘반 바수끼’ 시위를 열었다.
 
시위대는 금요 기도회 후, 예고한대로 대통령 궁으로 행진을 이어갔다. 이들은 대통령 궁으로 향하기 위해 동부 므르데까 대로, 미국 대사관, 발라이 꼬따 자카르타 그리고 빠뚱 꾸다 교차로(말 동상)를 통과해 대통령 궁에 도착했으며 일대가 통제되어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FUI는 이번 시위에 ‘313 AKSI’라는 이름을 붙이고 바수끼 주지사의 처벌을 재차 주장했다.  
 
시위를 주최한 FUI(이슬람국민포럼) 측은 “이슬람을 모욕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유죄를 인정하고 조꼬위 대통령이 그를 구속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FUI측은 시위는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진행될 것이며 어떤 혼란도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병력을 배치했으나 시위는 평화롭게 끝이 났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 시위에 1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발표한 바 있으나 당초 예상치에 크게 못미치는 약 만 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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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

밥을 안 사줬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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