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자동차세 미납 차량 380만 대, 추징 나설 것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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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자동차세 미납 차량 380만 대, 추징 나설 것 사회∙종교 편집부 2017-03-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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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특별주에 등록된 차량들 중 무려 380만 대의 자동차세가 체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약 380만 대의 차량이 자카르타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았으며 자카르타 경찰과 국세청이 내달 말부터 추징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세청과 경찰은 특별 추징팀을 꾸려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체납 차량의 내역은 이륜차가 320만 대, 사륜차가 60만 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검문에 나선다.
 
자카르타 특별주 규정에 따르면 자가용 1대에 대해 시장 표준 가격의 2%가 매년 과세된다. 아울러 자동차 보유 대수가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등 누진세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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