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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주지사, 저소득층 위한 공공 극장 건설 검토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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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는 자카르타 150개 시장 인근에 저소득층이 즐길 수 있는 공공 극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혹 주지사는 티켓 가격으로 인해 영화를 즐길 수 없는 저소득층을 위한 결정이라며 요금을 1회 5천 ~ 1만 루피아로 설정,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아혹 주지사는 “시네마 21같은 극장의 티켓 가격이 너무 높은데다가 저소득층을 위한 극장이 없다”며 “국내 영화관 운영 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공공 극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향후 직접 공공 극장을 운영할 것이며 국내 영화 제작사 등과 협력해 마케팅을 펼치고 국내 영화 산업 발전에도 공헌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혹 주지사는 “시장 인근에 극장을 건설하면 인근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해 방문자도 많을 것”이라며 극장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아울러 극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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