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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메가와티, 여성에게 아혹을 위해 싸워줄 것을 청하다 정치 편집부 2017-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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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4일, 자카르타의 주지사 후보 바수끼 '아혹' 짜하야 뿌르나마 (앞 좌측), 자롯 사이풀 히다얏 (앞 우측), 인도네시아 민주당(PDI-P) 메가와티 수카르노뿌뜨리 위원장(중앙)이 자카르타 스나얀에서 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민주당(PDI-P)의 메가와티 수카르노뿌뜨리(Megawati Soekarnoputri) 의장은 4월 19일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성의 힘을 끌어냈다.
 
지난 화요일, 현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의 캠페인 본부, 루마 렘방에서의 연설에서 메가와티는 여성 지지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메가와띠는 "나는 ibu-ibu (여성)에 대해 희망을 갖고있다. 우리가 움직이면 이겨왔기 때문이다. 왜? 여성은 수다스럽기 때문이다. Bapak-bapak (남성)는 우리만큼 강하지 않다"고 수백명의 아혹 지지자들에게 말했다.
 
중국계 기독교인인 아혹과 관련하여 일부 주민들은 이교도 지도자에게 투표하지 말아야 한다고 잘 못 이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아혹의 지지자들에게 이런 오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우리가 종교적 지도자를 위해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상의 지도자를 위해 투표 하는 것이다"라고 ibu-ibu에게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 동안 메가와티는, 아혹을 위해 선거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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