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따긴장 마을, 2017년 스타벅스의 기원 체험지역으로 선정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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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후따긴장 마을, 2017년 스타벅스의 기원 체험지역으로 선정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3-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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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마트라, 따빠눌리의 후따긴장(Desa Hutaginjang) 마을이 2017년 스타벅스의 기원 체험지역(Starbucks Origin Experience 2017)으로 선택되었다.
 
2017년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35명 커피 생산 농부와 100여 명의 스타벅스 직원이 커피 종자 육성과 퇴비등을 만들고 집을 짓는 캠페인을 마을에서 실시한다.
 
SOE는 직원들에게 커피 생산 과정, 커피 생산지의 지역 체험, 커피 생상량의 증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012년부터 이 캠페인을 벌여왔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지방은 아라비카 커피의 산지로 유명하다. 특히 또바호수 근처의 고지대 지역은 커피나무가 자라기에 매우 적합한 지역이다.
 
"커피 농장의 주요 과제는 숲의 파괴를 막을 수 있는 종자 개발과 토양분의 부족이다. SOE 활동으로 농부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퇴비를 만들고 커피 종자를 육성할 집을 짓는다”고 인도네시아 국제연구원 (CI, Conservation International) 담당자 이스네르 마날루가 전했다.
 
이스네르에 따르면 후따긴장 마을은 1,400미터 해발에 위치하여 북 따빠눌리에서 가장 좋은 커피 생산 지역이다. 이스네르 연구원 팀은 커피 생산 잠재력이 높으면서 자연 파괴를 위협하지 않을 요건들을 2년 동안 조사했다.
 
"이 마을 시민들은 자연환경 보호와 커피 생산 품질을 높이기 위한 동기 의식이 높았다”고 이스네르가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커피 생산을 직접 경험을 하고 이 지역의 사회적, 문화적 조건을 이해하는 것이라며, 작년에도 북 따빠눌리에서 실시했던 SOE 활동이 안전 커피 생산협회 (Aspekat, Asosiasi Petani Kopi Aman Terpadu)와의 협력으로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커피 소비자에게 적절한 가격 적용을 통해 커피 농부들의 노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게 해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이스네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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