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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국경지역 111개 섬 영토 선언 정치 편집부 2017-03-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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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KRI Sultan Hasanuddin 전함이 지난 주말 리아우의 나투나(Natuna) 해역을 순찰했다.  
 
정부는 최근 인근 국가들의 영토분쟁으로부터 국경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경계지역으로 명시되지 않은 111개의 섬을 인도네시아 영토로 선언하고 방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수시(Susi Pudjiastuti)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같은 내용의 대통령령을 적극 환영했다. 이 조례는 조코위(Joko Widodo) 대통령이 직접 서명했다. 지난 2005년에 한차례 개정된 바 있는 법령에는 국경지역 92개 섬만을 포함했다.
 
이번에 새로 언급된 섬은 리아누 섬의 빈탄(Bintan)과 베라키트(Berakit)와 발리의 누사 페니다 (Nusa Penida)등이다. .
 
"이 111개 섬을 법령으로 명시함으로써 다른 나라들에 의한 점령이나 소유권 주장을 방지하게 될 것"이라고 수시(Susi Pudjiastuti) 해양수산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최근의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이웃 나라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주변 섬에 관한 몇 차례의 분쟁이 있었던 이후 시작되었다. 작년에는 내츄나 섬 근처의 수역에서 중국과도 영토분쟁을 겪은 바 있다. .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경 외곽의 섬들이 마약 밀매, 인신 매매, 불법어업과 같은 불법적인 활동에 노출되지 않도록 게속해서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시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섬들의 풍부한 천연자원이 지역 주민과 정부의 이익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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