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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룸 인도네시아 슈퍼리가 결승전, 이용대-김사랑 우승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7-0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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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룸(DJARUM) 인도네시아 슈퍼리가 남성복식 배드민턴 결승전에서 이용대-김사랑 선수가 소속된 뮤시카 챔피언 팀과 고성현-신백철 선수가 소속된 아바디 팀이 격돌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쟁이 되었다.
 
이용대 선수와 김사랑 선수로 구성된 뮤지카 팀은 2월 26일 열린 결승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2017 인도네시아 슈퍼리가 대회는 말레이시아 퍼플 리그와 함께 배드민턴의 양대 리그로 손꼽히며, 현지 담배 브랜드 자룸이 대회의 후원을 맡고 있어 자룸 슈퍼리가로 통칭되기도 한다. 혼성복식 없이 남자부 2개조, 여자부 2개조로 나뉘어 총 12개 팀이 경기를 펼친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 완전히 새로운 팀에 소속되어 일반적인 국제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조합의 파트너가 리그 경기를 펼치게 된다.
 
슈퍼리카 대회에는 매년 한국 국적의 선수들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용대-김사랑 팀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경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뮤지카 팀과는 아주 호흡이 잘 맞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결승전 응원을 위해 이용대 선수의 모친도 함께 입국해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리가에 참가하는 팀들은 뮤지카 팀 외에도 고성현, 신백철, 손완호, 아산, 마진 선수가 소속된 자룸 팀, 유연성, 세티아완, 탄분홍 선수가 소속된 아바디 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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