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자와, 폭우에 훼손된 도로 대대적인 보수공사 진행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중부 자와, 폭우에 훼손된 도로 대대적인 보수공사 진행 사회∙종교 편집부 2017-02-24 목록

본문

중부 자와 주지사 간자르 쁘라노워가 중부 자와에서 ‘구멍난 도로’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도로에서 18.000군데가 훼손되어 파인 구멍이 발견되었으나 현재 이 중 8.000군데의 보수공사가 완료된 상황이다.
 
간자르 주지사는 2월 22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며칠째 비가 내리면서 도로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현재 8.000여 군데는 보수가 끝났으며 나머지 보수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는 매년 빗물에 훼손된 도로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로 보수 공사는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해 즉각 공사를 지시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중부 자와 주정부는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도로의 훼손 상태와 보수 공사 필요 여부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주정부는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한 공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메워져야 할 10.000여 군데의 구멍이 남아 있는 상태이며, 주정부는 2주 안에 남아있는 구멍들까지 모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의 범위가 넓고 방대한 만큼, 주정부는 전담 팀을 꾸리고 이를 진행하고 있다. 도로 보수 전담 팀은 해당 지역의 도로들을 둘러보며 보수가 시급한 곳의 공사를 지시하고 새로운 훼손 장소를 찾아내어 보고하고 있다.
 
훼손된 도로들 중 대부분이 국가 소유의 국도인 만큼, 정부 역시 중부 자와의 이번 도로 보수 프로젝트에 흔쾌히 허가를 내주고 전적인 지원을 약속한 상태이다.
 
한편, 시민들 역시 간자르 주지사의 이러한 적극적인 대처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내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