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위원회장 뇌물혐의’ 유언비어 퍼뜨린 페이스북 계정주 경찰추적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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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선거위원회장 뇌물혐의’ 유언비어 퍼뜨린 페이스북 계정주 경찰추적 사건∙사고 편집부 2017-02-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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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플로레스 선거위원회(KPU)가 지난 2월 21일, 악자스 와이와단(Akjas Waiwadan)이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계정은 페이스북에 “선거위원회 의장이 돈을 받고 선거를 진행했으며, 한 후보와 공모해서 적절하지 못한 관계를 이어갔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이 게시물은 업로드 된 이후 금방 많은 시민들에게 노출되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플로레스 선거위원회 측은 악자스 와이와단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라고 일축하며, 이를 결백한 의장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 여겨 신고하게 되었다.
 
또한, 누구보다 시민들에게 믿음을 줘야 할 선거위원회의 신용이 헛소문으로 인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차후에 비슷한 일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강력한 대응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선거위원회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문제의 게시물을 증거로 수집하고, 악자스 와이와단의 계정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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