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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동급생 성폭행 한 남고생 9명 경찰에 구속 사건∙사고 편집부 2017-0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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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와 까라왕 지역에서 고등학교 3학년인 여학생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9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월 20일 여성아동안전부장 겸 경찰 소위인 헤르윗 유아니따는 “피의자들은 모두 고교에 재학중인 만 13세부터 19세까지의 남학생들이었다. 피해자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고 피해자가 술에 취해 의식을 잃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건 당일이었던 19일, 피의자 중 3 명은 주말을 맞아 놀러 나가자며 피해자를 유인해 인근 초등학교 뒤뜰로 데려갔다. 그 곳에는 나머지 피의자 6명이 술을 마시며 대기 중이었다.
 
낯선 분위기에 두려움을 느낀 피해자가 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피의자들에 의해 저지되고 음주를 강요당했다. 이들은 곧이어 피해자가 술에 취해 쓰러지자마자 집단 강간을 저지르고 아무 일도 없었던 양 피해자를 다시 집까지 데려갔다.
 
피의자들은 피해 학생이 강간 피해에 대해 입을 열기 어려울 것이란 점을 노리고 시치미를 뗄 계획이었으나, 수상한 낌새를 느낀 피해자의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모든 범행이 들통나게 되었다.
 
현재 피의자들은 경찰에 수감된 채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헌법82조에 의거,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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