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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중학생들 패싸움 중 강물로 추락, 한 명 실종 사건∙사고 편집부 2017-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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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15시 30분 경, 서부 자와 수까부미 지역에서 두 명의 중학생이 강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변을 당한 학생들은 뜨구(14)와 안드라(14)로, 찌만디리 강물에 빠져 휩쓸린 후 뜨구는 무사히 구조되었으나 안드라는 여전히 실종된 채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당시 찌만디리 강 근처에서는 두 곳의 중학교 사이에 시비가 붙어 사고를 당한 두 명을 포함해 여러 학생들이 패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당국은 현재 전담 구조팀을 꾸리고 실종된 학생의 행적을 찾고 있다.
 
하지만 수색지원이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신고가 접수된 즉시 원활한 수색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탓에 실종자 가족들의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구조대원측은 인터뷰를 통해 “무사히 구조된 학생 역시 여전히 쇼크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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