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I 시위로 수디르만 일대 교통혼잡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FPI 시위로 수디르만 일대 교통혼잡 정치 편집부 2017-02-02 목록

본문

FPI의 기습 시위로 인해 수디르만 일대에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1일 오후 12시경, 이슬람수호전선(FPI)이 수디르만 퍼시픽 플레이스 인근 자카르타 중앙 경찰 본부에서 시위를 벌였다.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FPI 회원들은 우비와 우산을 챙겨들고 이슬람수호전선(FPI) 하빕 리직 시하브(51) 대표의 조사결과를 기다리며 집회를 개최했다.
 
앞서 서부 자바주 경찰은 지난 30일, 국가 5대 원칙인 빤짜실라와 수까르노 초대대통령을 모욕한 혐의로, 이슬람수호전선(FPI)의 하빕 리직 시하브(51) 대표를 형법 위반(국가 상징 및 고인에 대한 모욕) 용의자로 인정한 바 있다.
 
경찰은 FPI 측이 하빕 대표를 포함한 다른 2명의 이슬람 수호전선 간부의 증언 중, 약 2천 여명의 회원을 동원해 집회를 열 것이라고 통보해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계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경찰 병력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수끼 후보와 투쟁민주당(PDIP)은 지난 10월 바수끼 주지사의 코란 모욕 문제로 반 바수끼 시위를 주도해온 인물로 하빕 대표를 지목한 후 강력한 수사를 요구해온 바 있다. 바수끼 후보 측은 지난해 10월 야당과 이슬람 세력이 결집에 개최한 대규모 반 바수끼 집회의 주모자로 보고 있으며 하빕 대표의 발언으로 빤짜실라 정신이 크게 훼손되었다며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