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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부패척결위원회, 해양안전본부대장에 대한 수사 진행 정치 편집부 2017-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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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패척결위원회(KPK)가 군 소속 해양안전본부 해군대장 아리(Madya Ari Soedewo)의 뇌물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군대장에 대한 조사는 이미 작년 1월 26일 진행되었으며 인공위성 모니터링 관련 프로젝트 계획 단계부터 가담하여 예산이 빼돌려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부패척결위원회 대변인 페브리(Febri Diansya)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군대장이 이번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전말을 알고 있는 인물인 만큼 조사 과정에서 그의 진술에 초점을 맞췄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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