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우주 “2월 건기 대비…산불 비상 사태 선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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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리아우주 “2월 건기 대비…산불 비상 사태 선포” 사회∙종교 편집부 2017-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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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우주 쁘깐바루에서 11일 한 주민이 불을 피해 걷고 있다. 사진=안따라
 
24일 리아우주정부는 2월부터 시작되는 건기에 대비해 산불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주정부는 산불 감시 카메라 설치, 순찰대 정비 등 이탄 지대 화재에 대한 경계 강화에 나선다.
 
비상 사태는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이다. 국가방재청(BNBP)에 따르면, 리아우주에서는 2~3월과 7~10월 기간 두 차례 건기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된다.
 
조꼬위 대통령은 23일 관계 장관 회의에서 산불에 대해 협의했으며, 기상청(BMKG)은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건조할 것으로 예측하며 경계와 신속한 대응을 호소하고 있다.
 
이탄 지대 화재는 매년 건기에 수마트라섬과 깔리만딴섬에서 다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26만 1천 헥타르가 소실됐다. 2016년은 핫스팟(고온 지점)이 전년 대비 83% 감소했고, 소실 면적은 1만 4600헥타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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