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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금융감사원, 정부부처에 전자조달서비스 이용 촉진 호소 사회∙종교 편집부 2017-02-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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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사원(BPK, Badan Pemeriksa keuangan)은 전자조달서비스(LPSE)의 활용 확대를 정부부처 및 지방정부에 권고했다.
 
LPSE는 부처의 예산 책정 간소화 및 조달 절차의 투명성을 향상시켜 뇌물수수 방지하는 장치이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BPK 해리 아자르 아지스 감사원장은 "아직 LPSE 이용에 익숙하지 않아 정부로부터 할당받은 예산을 은행에 맡긴 지방자치단체도 있다"라고 지적하며 “정확한 예산 수립과 조달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계 부처는 LPSE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부 부처 및 공공 기관의 2016년 물품·서비스 조달 금액은 총 350조 루피아(약 30조 6,950억 원)였다. BPK 추계에 따르면, LPSE의 활용으로 70조 루피아의 세출 삭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PSE는 정부 산하의 전국공공조달청(LKPP)이 운영하며 현재 전체 34개 부처 와 30개 정부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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