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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보고르 오픈 양궁선수권 대회 출전 사회∙종교 편집부 2017-0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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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대회에 출전한 조꼬위 대통령. 사진=안따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2일 서부자바주 보고르시의 육군 교육 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보고르 오픈 양궁선수권 대회 2017(Kejuaraan Panahan Bogor Terbuka 2017)’에 출전했다. 이 양궁 대회에 현역 대통령이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번이 새겨진 조끼를 입고, 검은 재킷 차림으로 나타났던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함께 대회에 참가한 이맘 나흐라위 청년스포츠장관의 점수 100점을 웃돈 107점을 획득했다. 대통령은 약 8개월 전부터 주말에 틈틈히 양궁 훈련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왔다.
 
국내 20미터 일반부에 출전한 참가자는 조꼬위 대통령을 포함해 총 31명이었다. 이 카테고리에는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누르 피뜨리아나와 전 국가대표 로시아나 겔란떼도 출전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경기 후 "(경기에)참가할 수 있어 기뻤다. 주니어 선수부터 시니어 선수까지 전 세대의 양궁 선수들을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출전으로 좋은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경기 후에는 초·중학부 경기를 지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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