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찰, 외국인 감시 TF 재설치 논의…2011년 폐지 이후 5년만에 부활할까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국가경찰, 외국인 감시 TF 재설치 논의…2011년 폐지 이후 5년만에 부활할까 사회∙종교 편집부 2017-01-10 목록

본문

불법 취업 및 불법 행위에 참여하는 외국인의 급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가 경찰이 외국인 모니터링 태스크 포스(TF) ‘POA(Pengawasan Orang Asing)’의 재 설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현되면 약 5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국가 경찰의 샤리푸딘 부청장에 따르면 경찰청 산하에 존재했던 POA는 지난 2011년 폐지됐다. 재 발족안은 2016년 12월 점화된 ‘중국인 대량 불법 취업’ 이슈와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관계자 밀입국 사건 등에 따라 검토에 들어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에서 벌어지는 외국인들의 불법 및 범죄 사건을 보다 강하게 단속하겠다는 계획이다. 2011년 경찰 산하 POA가 해체된 뒤로 단속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자성과 함께 경찰당국과 이민국, 인터폴이 연동해 외국인을 감시하겠다는 이야기다.
 
경찰 측은 정치법무안보조정부 등과 연계해 POA의 재출범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

다시 또.ㅠㅠㅠㅠ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