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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부자바주, 로드무비로 관광 활성화…’커피산지 찾는 나그네’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1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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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영화 '끌라나 로다 두아'의 한 장면. 사진=페이스북 공개 동영상
 
서부자바주정부는 오토바이 애호가 커뮤니티와 협업한 로드 무비 ‘Kelana Roda Dua(오토바이 나그네)’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주인공이 커피 산지를 방문하는 스토리다. 19일에는 반둥시에서 첫 로드 무비 상영회가 열렸다.
 
서부자바주정부는 남부 반둥에 있는 뿐땅산에서 채취하는 커피원두 ‘Java Preanger’의 지명도 향상과 관광지화를 목표로 로드 무비 홍보를 기획했다.

이 단편 영화의 감독 오마르 안나스씨도 오토바이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부자바주정부에서 이 같은 기획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놀라왔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영화에 등장하는 커피 생산자)아이 수떼자씨가 생산한 커피 맛을 모두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자바주정부의 아데 수깔라사 홍보부장은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토라자, 가요, 시디깔랑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콩이 재배되고 있다. 아이 수떼자씨 젊은 커피 애호가들의 취향에 맞게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커피가 관광과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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