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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부 5개 부처, 소비자보호 관련 양해각서 연장 체결 사회∙종교 편집부 2016-1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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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부, 농업부, 재무부, 해양수산부, 보건부 식약청(BPOM) 등 5개 부처가 20일 사업자에 대한 감시 강화 및 법 집행을 위해 연장 양해각서를 무역부에서 체결했다.
 
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부처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2013년 12월에 이후 3년째를 맞아 연장됐다.
 
이에 5개 부처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국내에 유통되는 제품에 대한 감시 및 위반자 적발을 강화한다.
 
현지 언론 씨엔엔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엥가르띠스아또 루끼따 무역부 장관은 "정부의 감시망을 확대시키고 규정에 따라 상품 거래가 이뤄지게 해야한다. 소비자 보호뿐만 아니라 국산품의 경쟁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말하며 "소비자가 현명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또한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무역부의 샤흐룰 맘마 소비자보호국장은 “올해 11월까지 612종류의 제품이 관련 법을 따르지 않아 적발됐다”고 언급했다. 285개 제품이 국내기준(SNI)을, 182개 제품이 인도네시아어 라벨을, 145개 제품이 보증서 및 설명서(MKG)를 갖추지 못해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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