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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뉴질랜드인•미국인•호주인 관광객 절벽에서 강으로 추락, 1명 숨져 사건∙사고 편집부 2016-1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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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사고 차량. 사진=중부롬복 경찰
 
중상을 입은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출신의 애비무어(29). 사진=페이스북
 
 
뉴질랜드 현지 언론 뉴질랜드헤럴드는 지난 8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자국 여성 3명이 차량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10일 보도했다.
 
사고 당일 롬복 남부 길리섬에서 서핑을 하기 위해 향하던 밴에는 뉴질랜드인 3명, 호주인 1명, 미국인 2명, 그리고 현지 운전기사가 탑승해 있었다. 그러나 이동 중 차량이 절벽에서 미끄러져 강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3세 여성 다니엘 앙구스가 숨졌으며, 부모가 시신을 운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또 다른 뉴질랜드인 여성 애비 무어(29)와 제이 챔버스(23)는 중상을 입고 발리 실로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호주인 관광객 1명과 미국인 1명 또한 마따람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미국인 1명은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다.
 
한편 사고차량을 운전한 현지 운전기사는 경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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