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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연말연시 이동량, 전년대비 5% 증가한 1,790만 명 예상 사회∙종교 편집부 2016-1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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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의 이동량을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790만 명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12월 18일~1월 6일 기간에 이동량이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차량 번호판 홀짝제를 실시할 계획도 밝혔다. 한편 르바란 기간 동안에 발생된 교통체증보다는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부디 교통부 장관은 "공공국민주택부나 교통 경찰, 고속도로의 운영사업자 등과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가솔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측에 가솔린이 충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협력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교통부 육상운송국(이하 육운국)의 풋지 하르딴또 국장은 “구체적 방법으로 앞서 르바란때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던 동부 자바 브레베스 등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들을 다른 구간으로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 항공운수국은 "동부 지역의 여러 공항에서는 운영 시간을 연장하는 등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통부는 앞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오는 23~26일 4일간 자바 고속도로 5개 구간에 석유 연료와 가스 연료 이외의 물자를 수송하는 대형 트럭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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