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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올해 관세·수입세 수입, 당초 목표치 미달 예상 사회∙종교 편집부 2016-1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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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담배 생산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담배세를 포함한 관세·소비세 수입이 178조 루피아(약 15조 6,996억 원)으로 전망, 당초 목표의 96.8%에 그칠것으로 추산된다. 
 
현지 언론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관세국의 세입·전략기획부 수겡 아쁘리안또 부장은 “담배 세수의 감소로 당초 목표보다 3조 1000억~4조 1,000억 루피아(약 2,734억 2,000만 원~3,616억 2,000만 원) 가량 밑돌 전망이다"며 “담배 제품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0.8~1.4% 밑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말에 담배세 수입이 증가할 전망이다. 수겡 부장은 "담배 생산량은 연말에 가장 많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하며 “또한 내년 소비세 수입도 담배세 인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017년 1월부터 담배세를 평균 10.54% 가량 인상한다”고 앞서 밝혔다. ‘2016년 재무 장관령 제147호’에 따르면 정향이 들어가지 않은 기계 궐련(SPM)의 세율이 13.46%로 가장 높았고, 정향이 들어간 수제 궐련(SKT)은 0%로 동결됐다. 정부는 이번 담배세 인상에 따라 담배 소매가격이 12.26% 상승하여 인플레이션이 0.23% 상승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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