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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회의 개최, 무역 새 프레임 협의 사회∙종교 편집부 2016-1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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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16개국이 참여해 협상 중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제16차 협상이 6일 땅그랑 인도네시아 국제 컨벤션 전시장(ICE)에서 시작되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RCEP 협상에서는 고급 실무자 수준의 무역 협상이 진행되며 무역 상품이 어느 나라에서 생산된 것인 지를 파악하는 원산지 표시, 지적 재산권, 전자 상거래 등의 분야에서 논의가 이루어진다.
 
엥가르띠스아또 루끼따 무역부장관은 이날 RCEP 개막식에서 “국경을 초월한 무역의 세계화는 우리에게 번영을 가져다 주지만 자국보호주의가 확산되는 현실에서 국제 무역의 틀을 놓고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RCEP는 각 국가 및 세계 경제에 긍적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개회 연설을 하며 2017년까지 협상을 체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탈퇴를 선언함으로써 이번 제16차 RCEP 협상이 더욱 급물살을 탈 지가 주목받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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