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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에서 제17회 쁜짝 실랏 세계대회 개막, 40개국 참가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1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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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쁜짝 실랏(Pencak Silat)’ 세계대회가 3일 발리 덴파사르에 위치한 릴라 부아나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대회 개최 위원장인 에디 쁘라보워 씨는 “쁜짝 실랏은 인도네시아의 전통적인 고유 무술로 쁜짝 실랏을 배우고자 하는 세계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40개국에서 533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단체 및 개인 부문 겨루기 18종목, 무예 6종목으로 나누어 자웅을 겨룬다.
 
3일 개막식에는 세계 쁜짝 실랏 협회장인 그린드라당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가 참석하여 “해마다 대회 참가자가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인 쁜짝 실랏을 세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목표로 준비할 것이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한편 쁜짝 실랏은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2018년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으며 발리에서 개최 중인 제17회 쁜짝 실랏 세계대회는 오는 9일에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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