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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찰, 국회 점거·정권 전복 계획 정치인·활동가 수사 사건∙사고 편집부 2016-1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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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은 3일 기자 회견에서 2일 구속된 정치인과 활동가들이 지난 모나스 대규모 집회 참가자들을 선동하고 국회의사당을 점거하여 대통령 탄핵 의회를 긴급 소집, 정권 전복을 꾀한 반역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초 구속자는 11명이었으나 모나스 집회의 평화적인 종료와 정권 전복 계획이 비현실적인 점, 구속자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메가와띠 전 대통령의 동생인 라흐마와띠 수카르노뿌뜨리를 포함하여 8명을 불구속 입건으로 하여 수사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브리따사뚜에 따르면 구속수사 대상은 정치 운동가 스리 빈땅 빠뭉까스, 잠란, 리잘 꼬바르 3명으로 정권 전복을 위해 시민들을 자극하고 이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11월 말에 이미 구속자를 포함하여 정권 전복 계획에 관련된 인물들을 수사 중이었으며 공판에서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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