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5일 '동아시아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세미나 개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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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외교부, 5일 '동아시아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세미나 개최 사건∙사고 편집부 2016-12-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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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외교부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동아시아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및 대응 지역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개최된 제 1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채택된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에 관한 성명'의 이행을 위해 계획됐다. 한국·중국·일본·호주·인도 등 EAS회원국의 정부대표, 학계 및 시민단체 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아시아지역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세미나에서는 최근 아시아까지 확산 중인 폭력적 극단주의에 대한 지역 차원의 예방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또 서정인 주아세안대표부대사가 개회사를 통해 국제·아시아지역 사회의 다차원적이고 단합된 협력과 정보 공유 강화를 위한 아시아지역 차원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등을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포함해 테러 척결과 테러를 조장하는 폭력적 극단주의 확산을 예방·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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