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세 할머니, 74년간 전통 음식 ‘구득’ 하나만 고집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96세 할머니, 74년간 전통 음식 ‘구득’ 하나만 고집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12-01 목록

본문

중부 자바 족자카르타 특별주 시내에 전통 음식 나시 구득을 파는 96세 린두 할머니가 화제다.
 
74년 전 일본군 식민시절부터 구득을 팔아 온 이 할머니의 본명은 스띠야 우또모로 지금도 소스로위자얀 길 그라게 라마야나 호텔 앞에서 새벽 5시부터 장사를 하고 있다.
보통 이 할머니가 만든 구득은 하나에 15,000 ~ 20,000 루피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오전 10시 이전에 다 팔린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린두 할머니 가게에서 구득을 사 먹는다는 대학생 엠마(20) 씨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푹 빠졌다. 린두 할머니는 페이스북에서 유명하고 함께 사진을 찍는 외국인도 많다. 린두 할머니가 구득을 만드는 노하우는 다른 사람과 달리 특별해서 이곳만을 찾게 된다”고 인터뷰에 응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