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부터 저소득층에 한해 전기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2,470만 가구가 당초 예산안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37조 3,100억 루피아의 전기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21일 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국회 제7위원회(에너지 광물 자원 관련)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정치
2015-09-23
북한이 신임 인도네시아 주재 대사를 임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안광일을 주인도네시아 대사에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외교가 안팎에서는 "북한 인권 행사를 막지 못한 문책성 인사"라는 관측이 나왔다. 안광일 신임 대사의 주요 경
2015-09-22
중국 특별 행정구 홍콩이 인도네시아의 투자, 무역, 관광, 창조 경제, 교육 분야에 협력지원 하기 위해 자카르타에 대표 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재(在)홍콩∙마카오 인도네시아 총영사 샤리에프 악바르는 지난 17일 자카르타의 대통령 국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홍콩 행정 장관 렁춘잉과의 회담에서, 홍콩이 경제무역사무소를
2015-09-21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17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줄끼플리 하산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MPR) 의장과 면담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이웃이며 동아시아지역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나라들로 올해 수교 65주년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양자가 친선내왕을 적
국영항만운영사인 쁠라부한 인도네시아Ⅱ(이하 쁠린도Ⅱ) 항구에서 한 노동자가 이동식 크레인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쁠린도 II가 이동식 크레인 10대를 조달하는 과정에서 돈세탁과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추정하고 조사에 돌입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회(DPR) 제6위원
2015-09-17
인도네시아가 앞으로 무기 생산과 시장 형성을 위해 아랍 에미레이트 (UAE)에 SS2 돌격용 소총 증명서 발급에 동의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무기 제조사 삔닷(PT Pindad)과 UAE의 콘티넨털 에비에이션 서비스(Continental Aviation Services)의 합의로, UAE는 중동에 인도네시아 무기를 판매하는 공식 유통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향후 정부가 사회적 기반시설 개발과 농경 산업 발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카타르 도하의 인도네시아 대사 관저에서 약 500명의 재(在)카타르 인도네시아 국민과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가 가까운 장래에 집중해야 할 문제는 식량 문제입니다, 트랜스-수마트라 유료 도로와 같은 사회적 기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120명의 공무원을 해고하고 2,500명을 좌천시켰다. 아혹은 30명의 공무원이 추가로 사직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주지사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공무원들이 자카르타 행정부에서 직장을 잃게 된 이유는 뇌물을 받았거나 자주 결근했기 때문이다. &
인니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45개국의 비자를 면제할 방침이다. 아리프 야야 관광부 장관은 대통령령(Perpres)의 시행이 임박했으며 새로운 정책이 올해 말까지 적용되기를 희망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처음 비자 면제 국가 추가 사항은 내년에 시행될 계획이었으나, 지난 9일 발표된 경제 정책 변동
셋야 노반또 인도네시아 국회(DPR) 의장(오른쪽)과 파들리 존 국회 부의장(왼쪽)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관계된 논쟁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셋야 노반또 인도네시아 국회(DPR) 의장(골까르당 바끄리파)과 파들리 존 국회 부의장(그린드라당)이 방미 중에 공화당의
2015-09-16
인도네시아는 싱가포르 공기를 악화시킨 산불을 낸 회사들의 이름을 싱가포르와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환경산림청 장관 시띠 누르바야 바까르(사진)는 회사 정보가 정리되는 즉시 싱가포르 환경∙수자원 장관 비비안 발라끄리쉬난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싱가포르 국가 환경청은 밝혔다. 싱가포르와
미국에서 만난 셋야 노반또 국회의장(왼쪽)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이 기자회견 중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구글(Google) 공무 차 미국을 방문해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만나 기자회견에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셋야 노반또 인도네시아 국회(DPR) 의장이 입장을
201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