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合從連衡’ ‘群雄割據’의 시대에 접어들어 지난 10일 총선거 속보치 발표로 각 정당의 대세가 판명되었다. 개표속보에 따르면 투쟁민주당(PDI-P)이 총 득표율 19.24 %로 제 1당으로 도약했고, 골카르당(15.01%), 그린드라당(11.77%)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정치
2014-04-14
유력후보 없는 이슬람계 정당들 氣 못 펴 인도네시아의 민족주의 정당과 이슬람계정당 간 경쟁 판도가 매년 달라지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는 민족주의계 정당의 부상과 이슬람계 정당의 몰락이 예상된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집계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투쟁민주당, 골까르당, 그린드라당 등으로 대변되는 민족주
2014-01-07
31일은 선관위 방침상 선거운동도 잠잠할 듯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는 총선을 앞두고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12개 정당이 공개 연설∙대담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KPU는 공식 선거유세 하루 전, 공명선거 선서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페리 꾸르니아 KPU 위원은 “선거유세 일정은 주를 기준으로 12개
2014-03-13
골까르당 PDI-P와 손잡고 싶어 정치권은4월과 7월 총선 및 대선을 대비해 선거전략 수립에 한창이다. 골까르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위해PDI-P와의 연합을 추진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에 따르면 골까르당 소속 정치인 하즈리얀또는 “골까르당은 PDI-P와 함
2014-02-05
◇ 2014 총선 사전 개표 결과 정당 득표율(%) 투쟁민주당 19.22 골까르당 15.02 그린드라당
2014-04-11
오는 2014년 대통령 선에 총 10개 정당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선거위원회(KPU)는 이날2014년 대선에 참여할 자격을 갖춘 10개 정당의 이름을 발표했다. 이들 정당은 민주당(Demokrat), 골까르당(Golkar), 투쟁민주당(PDIP), 정의복지당(PKS), 국가위임당(PAN), 통일개발
2013-01-08
서부 자바주 함발랑 스포츠단지 사업과 관련해 부패 사건 관련 용의자로 구속된 안디 말라랑엥 전 스포츠청소년부 장관의 첫 재판이 10일 열렸다. 안디 말라랑엥 전 장관이 유죄로 판결될 경우 최대 20년 징역형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안따라 11일자에 따르면 전날 자카르타 반부패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함발랑 스포츠단지 건설 예산이
2014-03-11
7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향해, 각 정당이 연립 교섭에 속도를 내며 합종연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에 있었던 총선거에서 제1당이 확실시된 최대야당인 투쟁민주당(PDI-P)은 신당과의 연립에 합의했다. 의석을 크게 늘린 그린드라당은 이슬람계 소수정당 등과 연립할 방침이다. 이번 총선은 2기 10년의 임기를 끝내는 유도요노 대통령의 뒤를 잇는
2014-04-25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가 지난달 9일 시행된 총선에서 야당 투쟁민주당(PDIP)이 18.95%의 득표율로 원내 제1당이 됐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투쟁민주당은 총 유효투표수 1억 2천497만 표 중 2천368만 표(18.95%)를 얻었으며, 골카르당과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이 각각 1천843만 표(14.75%)와 1
2014-05-09
반둥시, 선거를 축제로…투표참여율 향상 노력 9일 총선거일, 반둥시의 각 투표소는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장식돼, 다른 지역과 달리 축제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현지언론 트리분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리드완 까밀 시장은 “반둥시는 ‘테마가 있는 투표소 대회’를 열기로 했다.
2014-04-10
오늘 자카르타 주변서 시위군중 15만 명 예상 정부, “노조와 고용주 간 갈등 완화 노력할 것” 오늘 메이 데이에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시위를 앞둔 노동자들의 질서 있는 항의를 당부했다. &
2013-05-01
인도네시아 산업계가 최저임금의 개정을 3년에 한번으로 하자고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고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29일 밝혔다. 제조업의 각 협회가 구성한 ‘이업종 교류포럼(Forkan)’은 현행 제도에서는 매년 재검토 시기에 노동조합에 의한 임금인상 데모가 빈번하여 생산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