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사진)는 자카르타 최저임금을 310만 루피아로 승인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4일 주정부청사에서 아혹 주지사는 꼼빠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렇다. (최저임금을) 승인했다”고 호쾌하게 답했다. 바수끼 주지사의 결정으로
정치
2015-11-06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사 신임장 제정 마약사범 사형 문제로 초래된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간의 외교갈등이 9개월 만에 사실상 해결됐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주재 토토 리얀또 인도네시아 신임 대사의 신임장을 제정했다. &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전자상거래(EC) 규제 법령을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3일 전했다. EC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법령 정비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무역부 표준화∙소비자 보호국의 위도도 국장은 2일 EC 시장의 규제 방안, 사업등록제도와 국가표준(SNI) 분야에 대한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2015-11-05
자카르타 외곽 지역의 한 경찰관이 다툼 끝에 자살을 선택함으로써 경찰의 총기 사용 규제 강화를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새벽 5시 반 경, 땅으랑 찌뽄도(Cipondoh) 출신의 교통경찰관 부디 리요노는 연인 헤르린 헤르리나의 집에서 표준 규격 38mm의 권총으로 자살했다. 찌뽄도 관할서장 빠리
2015-11-04
인도네시아 국회(DPR)가 한국형 전투기 사업(KF-X)에 투자할 내년도 예산1조700억루피아(약 890억원)를 지난달 30일 통과시켰다.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는 1일 "인도네시아의 내년도 전체 국방 예산은 줄어들었음에도 KF-X사업의 2016년도 예산은 예정대로 통과됐다"며 "나머지 투
2015-11-03
양 진영으로 분열돼 대립을 지속해오던 골까르당이 한목소리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 아궁 락소노 안쫄 총재는 1일 “빡 이짤과 조꼬 위도도 정권을 지지한다”면서 상대 진영 총재인 바끄리의 별명까지 언급해가며 이처럼 밝혔다. 이날 오후 서부 자카
인도네시아 국군(TNI)이 준비하고 있는 대통령령이 비판을 받고있다. 이 대통령령에서는 국군의 권한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인권단체들은 "수하르또 정권 시절 강압적인 군세력의 부활이 될 수 있다"고 거세게 비난하고 나섰다. 새로운 대통령령에서는 테러와 밀수, 불법마약 척결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015-11-02
법률 전문가들과 국회(DPR)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2006년 발행한 법 제12조를 개정하여 인도네시아 국민의 이중국적 허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대학 국제법 교수인 힉마한또 주와나는 “이중국적은 매우 민감한 주제이며 다양한 문제를 낳을 수 있으므로 정부는 규율에 대해 통합적으로 평가
2015-10-30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는 지속되는 연무로 인해 12월 지방총선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페리 꾸르니아 리즈끼얀샤 KPU 위원은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 지방총선거에 맞춰 필요 물품을 배송해야 하는데 연무로 인해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따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사진)는 2016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약 14% 증가한 310만 루피아까지 올릴 의향을 밝혔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경제정책패키지에 의한 새로운 최저임금 산출법보다 높은 수준이다. 26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제4차 경제정책패키지를 기반으로 최저임금 산출 방법을 설정한 정부
2015-10-2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과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이 26일 미국 백악관에서 만났다. 사진=안따라(Antara) 백악관서 정상회담 "'기후변화' 해결 노력에 적극 협력"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아시
2015-10-28
두 손을 꼭 맞잡고 인사하는 미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정상.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최근 몇 달 째 이어지고 있는 산불이 한층 확산하자 미국 방문 일정을 단축, 귀국하기로 했다. 27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조꼬위 대통령이 방미 일정을 단축하고 이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