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모노 아눙 인도네시아 내각 사무총장은 3일, 지방 예산의 집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추진이나 행정절차 상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부정부패로 보고 기소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쁘라모노 총장에 의하면, 회계감사원(BPK) 및 회계감사 개발감독원(BPKP)이 지역 대표나 정부 관계자를 이 같은
정치
2015-09-07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일 투자유치를 위해 대규모 규제완화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의하면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대규모 규제완화를 실행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가능한 한 빨리 정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110개 규제가 투자에 부정적인 항목으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무비자 입국 대상 국가를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대상국 중에는 호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올 10월부터 47개국 국적을 지닌 국민이 별도의 비자 없이 인도네시아에 30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9-04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는 최근 근로자들의 최저임금 22% 인상 요구에 대해 2016년까지 지역 최저 임금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2일 밝혔다. 아혹에 의하면 최근 실행된 표준 생계비(KHL) 조사 결과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으며, 표준 생계비가 최저 임금을 정하는데 기준점이 되므로 이것이
2015-09-03
인도네시아 인력부는 1일 외국인 노동자 단속을 강화할 의향을 밝혔다. 정기적으로 고용 기업을 조사하고 불법 취업자를 색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인력이주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당국은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을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무지 인력
덴마크 왕가의 여왕 마르그레테 2세(사진)와 왕세자 헨리크가 오는 10월 21~24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여왕의 인도네시아 순방길에는 덴마크 상위 50개 기업의 대표들과 장관들이 대동한다. 마르그레테 2세는 해양 분야, 기업식 농업, 초청정 기술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2일 대통령궁에서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루훗 빤자이딴(오른쪽)의 뒤를 이어 떼뗀 마스두끼(왼쪽)가 대통령 비서실 요직에 위촉됐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위 대통령은 2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루훗
유숩 깔라 부통령의 요구대로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는 중부 자카르타의 끄마요란에 있는 골프장을 축구장으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지난밤 유숩 깔라 부통령을 만났을 때 그는 자카르타에 더 많은 축구장을 만들기를 원했다. 끄마요란에 있는 골프장은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많
1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버스, 택시, 오젝 운전사들을 대통령궁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열였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위 대통령이 1일 버스·택시·오토바이 운전사를 대통령궁에 초청해 마련한 오찬장 분위기는 마치 잔칫집 같았다. 자
지난달 7일, 부패방지위원회(KPK)의 조사를 받은 뒤 현지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수르야다르마 전 종교부 장관.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종교부의 순례자(Haji 참가자) 예금을 사적으로 유용,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수르야다르마 알리 전 종교부 장관(통일개발당 전 총재)의 첫 공판이 31일 남
2015-09-02
25일 자카르타 깜뿡뿔로 철거 현장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주내 강 인근지역에 대한 홍수방지 대책으로 강폭 확장, 지하 수로 정비, 제방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주정부의 강제철거로 문제가 됐던 동부 자카르타 지역 깜뿡 뿔로를 흐르는 찔리웅 강 주변도 대상 지역이다.
2015-09-01
사진=안따라(Antara) 최근 비리 혐의를 받고있는 리처드 J. 리노 국영항만 운영기업 쁠라부한 인도네시아II (이하 쁠린도II)사장의 해임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리노 사장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경찰은 쁠린도II가 2012년 크레인 10대를 조달하던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