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경찰청장 내달 공식 취임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의회는 신임 경찰청장 자리에 ‘띠또 까르나비안(52)’을 세우는데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의원 560명 중 절반 이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의 시작 25분 만에 경찰청장 안건이 처리되었다.
정치
2016-06-30
활주로 확장, 부두 건설 등 군사적 억지력 강화 시도 인도네시아가 중국과의 어업권 분쟁이 불거진 나투나 제도의 군사기지를 확장하고 구축함 3척과 전투기 1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국영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군 최고사령관인 가톳 누르만티오 장군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조꼬&nbs
지난 28일 의회가 택스앰네스티(조세사면)법을 입법화했다. 조세사면 실시로 165조 루피아에 달하는 세수를 추가로 거둬들이기 위해서였다. 이번엔 역외금융센터(offshore financial center)다.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현지 언론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역외금융센터는 세율에서 혜택을 준다는 점에서 택스앰네
그린드라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후보 선정 위원회 위원장인 M 샤리프는 이둘 피뜨리를 지낸 뒤에 주지사 선거 후보를 발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샤리프 위원장은 “이둘 피뜨리 이후 (주지사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8월 이전에는 모든 과정이 완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 내에서는
2016-06-29
인도네시아 감시단체는 부패방지위원회(KPK)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주지사를 지지하는 시민 단체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이 북부 자카르타 간척 사업을 진행하던 개발자들로부터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뜨만아혹은 부동산 개발 업자들로부터 300억 루피아의
2016-06-28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가 확정된 뒤 주인도네시아 영국 대사인 모아잠 맬릭(사진)은 급히 회견을 열어 인도네시아와의 외교 관계는 변함없이 강력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브렉시트 결정이 있고 나서 루피아는 약세로 접어들었고 증권 시장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과의 무역액과 거시 지표 등에 따르면 브렉시트가 인도네시
인니 외교부 "中항의에 공식답신 않겠다…양국관계 좋아"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중국과의 어업권 분쟁이 불거진 나투나 제도를 23일(현지시간) 방문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나투나 제도 라나이 시(市) 해군기지에 정박해 있는 중국 어선을
2016-06-24
전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 자원봉사자는 단체 측에서 시민들의 신분증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행법상 정당의 지원 없이 무소속으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려면 시민 53만 2천여 명의 서명과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아혹 주지사를 지지하는 단체 뜨만아혹은 아혹이 주지사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경찰청이 르바란(이둘 피트리·라마단 금식을 깨는 이슬람 축제일) 기간 전국적으로 치안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끄뚜빳 작전(Operasi Ketupat)의 이름을 라마다니아(Ramadania)로 개명했다. 듣기에 더 휴머니즘이 느껴진다는 이유에서다. 끄뚜빳(Ketupat)은 라마단 기간에 먹는 전통 음식
2016-06-23
2017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의 유력한 후보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를 많은 정당들이 공식 지지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정작 아혹은 정당의 도움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의지를 거듭 밝혔다. 아혹을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자카르타주 교통경찰은 22일 차량 홀짝제 시범시행일을 종전 계획이었던 7월 20일에서 27일로 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디얀또 자카르타경찰대변인은 “연기된 홀짝제 시범일은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다”라고 밝힌 뒤 "이에 앞서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싱가포르의 ERP 시스템 사진=babastudio 교통 전문가는 특정 도로에 진입한 차량에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현 자카트타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차량 홀짝제’보다 효율적일 거라는 견해를 내놨다. 이른바 전자식 도로 통행세(Electronic Road Pricing,
201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