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에 투쟁민주당(PDIP) 내 공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뜨리 리스마하리니(54) 현 동부자바 수라바야 시장에 대해 수라바야 시민들이 리스마의 시장직 연임을 바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투쟁민주당과 그린드라당을 비롯한 7개 정당이 8일 통일 후보를 옹립할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아직 이 정당 연
정치
2016-08-11
7개 정당 주요 인사들이 8일 중앙 자카르타 멘뗑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안따라 통신(Antara) 투쟁민주당(PDIP) 등 7개 정당이 8일 내년 2월 15일 열리는 자카르타 특별주지사 선거(2017~2022년 임기)에서 7당의 통일 후보를 옹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7개 정당은 사실상 독주를 하고 있는 바수끼(50
2016-08-10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8일 정당 공천으로 재선을 노린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독립 후보는 위험이 높다”는 조언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수끼 지사는 무소속 독립 후보의 출마 조건인 유권자 약 53만 2천명 분 이상의 서명과 KTP 사본을 이미 모아 독립 후보로 충
경제학자의 이크사누딘 누르시(57)는 7일 러닝메이트 국영 전력PLN 노조위원장 아흐맛 다르요꼬와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에 무소속 독립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유권자의 서명 및 주민등록증(KTP)의 사본을 자카르타주 선거관리위원회(KPU)에 제출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이들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후보 출마 신청을 기각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조세사면제도(택스 엠네스티) 홍보를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 메단에 이어 이번엔 반둥에 갔다. 정부는 인도네시아경총(Apindo)과의 협력하에 8일 오후 2시 서부자바 반둥 인터콘테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조세사면 홍보 대회를 열고, 기업인들과 논의하는 세션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부
2016-08-09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은 남중국해 남단의 리아우제도주 나투나 제도 연안의 어업권을 해외 투자자에게도 개방하려는 입각 움직임에 대해 자신의 각료 사임까지 암시하며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 보도에 다르면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신임 해양조정장관은 외국인 투자자들에 나투나제도의 어업 부문을 외
내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50) 현 자카르타주지사는 정당 출마를 선택했다. 무소속 독립 후보로 출마할 수 있도록 모은 시민 1백만 명의 서명을 포기하고 정당의 지원을 받기로 한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바수끼 주지사를 향한 각 정당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015년 6월 출범한 바수
2016-08-08
내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를 놓고 동부자바수 수라바야시의 뜨리 리스마하리니(54) 현 수라바야 시장이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리스마의 자카르타주지사 선거 출마론에 힘을 실어준 결정적 계기는 지난 4일 아침 수라바야시에서 열린 가족 계획 행사에서의 리스마가 한 발언이었다. 리스마 시장은 이날 행사에
내년 2월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 단독출마 후보자 등록기간 첫 날이었던 3일 한 명도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마르노 자카르타주 지역선거위원회장은 이날 중앙자카르타 살렘바에 있는 자카르타주 선관위 사무실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보자들을 기다렸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며 “내일
2016-08-04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고용사회보장공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국 간 급여 지급과 교류 협력에 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대국에서 일하다 본국으로 귀국한 양국 국민은 그간 냈던 연금보험료의 반환 일시금을 본국의 연금기관에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반환
내년 2월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대학(UI) 정치심리학 연구소(LPP)는 1일 자카르타주지사 후보에 대한 지식인들(오피니언 리더들)의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50) 현 자카르타주지사를 지지하는 시민의 비율이 80%에 달해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 밖에&nbs
2016-08-03
인도네시아 정부가 독립기념일인 이달 17일 불법어로 행위로 붙잡힌 외국어선 71척을 침몰시킬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AP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은 “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