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1일 투쟁민주당(PDIP) 총수 메가와띠 전 대통령과 대통령궁에서 오찬과 회담을 함께 했다. 현지언론 뗌뽀에 따르면 회담 내용은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와 최근 정치 상황, 통일 국가 유지에 관한 내용이라고 한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회담 후 기자들에게 &ldquo
정치
2016-11-23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전 대통령이 대통령궁을 찾았다. 조꼬위 대통령은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전 대통령과 대통령 궁에서 회동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메가와띠 투쟁민주당(PDI-P) 총재는 이날 대통령 궁에서 점심을 함께하고 아혹 주지사 문제 등 인도네시아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안따라(Antara)
2016-11-22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17년 2월 15일 예정)에 출마하는 3 후보의 여론 조사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후보의 지지율이 10.6%로 하락했다고 현지언론 콤파스가 18일자로 보도했다. 현지 여론 조사기관인 Lingkaran Survei Indonesia(LSI) Denny JA가 유권자 4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행한
인도네시아 이슬람 세력의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중국계 기독교도 주지사의 신성모독 논란이 신구 정치세력의 권력투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21일 인도네시아 경찰에 따르면 이슬람수호전선(FPI) 등 강경 이슬람 단체들은 내달 2일 수도 자카르타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에
지난 20일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남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뽄독인다 몰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몰을 방문해 쇼핑객들과 사진을 찍거나 악수를 하는 등,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신이난 시민들은 저마다 휴대폰을 들이밀고 사진을 찍거나 악수를 청하는 등 인산인해를 보였다. 한 시민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가 또 한번 곤욕을 치룰 것으로 보인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가 호주의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시위자들 일당 발언’으로 인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16일 전파를 탄 이 방송에서 “4일 시위에 모인 시위자들은 일당 벌러나온 노동
2016-11-21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왼쪽)와 수르야 빨로 나스뎀당 총재. 자료사진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종교 모독 혐의로 형사 고발된 가운데, 내년도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2017년 2월 15일 투개표)에서 바수끼를 지지한다고 밝혔던 나스뎀당(Partai Nasdem)의 수르야 빨로
2016-11-15
지난 7일 자카르타 경찰청에서 종교 모독 혐의 조사를 받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현재 휴직 중). 사진=메트로TV뉴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현재 휴직 중)는 코란 모욕 발언에 따라 형사 고발되어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압박을 가하는 일부 강경 무슬림 세력에 대해 “사퇴할 생각이
2016-11-14
지난 9월 24일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 후보자가 다른 주지사, 부지사 후보자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위피(Wefie)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진=뗌뽀 자카르타주 선거위원회(KPU Jakarta)가 오는 12월 첫 번째 주지사 후보자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 밝혔다. 선거위에 따르면 첫
해임설을 부정하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중앙)과 가똣 누르만띠요 국군사령관(오른쪽). 사진=안따라 통신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9일, 대통령 궁에서 가똣 누르만띠요 국군사령관의 해임설이 나돌자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는 이례적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4일 반 바수끼
2016-11-11
아지 알파라비 LSI 여론조사기관 연구원이 10일 자카르타특별주지사 선거 후보자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자카르타 LSI 사무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뽀스꼬따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지사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4일 이후 LSI 여론조사에서 기호 2번 바수끼-자롯 조의 지지율이 1개월 전보다 6.8%
미 대선은 8일(현지 시간)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사전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에 승리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이날 개표 속보에 주목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트럼프 승리에 대해 9일 밤 축하의 뜻을 나타내며 "인도네시아와 미국의 수익성있는 협력관계가 지속될 것이다”라고 밝히고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