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6월 둘째 주 사회∙종교 편집부 2025-06-14 목록
본문
■ 경제/사회/종교/교육
- 일본은 자카르타 MRT 동서노선 건설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수도권 광역 MRT 확장에는 당장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자카르타 주재 일본 대사가 밝힘. (6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교통부는 자카르타 MRT의 남북 노선을 반뜬 남땅그랑까지 연장하는 제안을 공개. 토지 취득, 인프라 건설, 철도 차량 조달을 포함하여 12억 5천만 달러(약 1조7천억 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6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 이둘 아드하 희생제를 맞아 서술라웨시 뽈레왈리 만다르 군의 한 모스크에서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의 희생소를 도축. 희생 위원회와 수십 명의 주민들 30여명이 달라붙어 약 854kg에 달하는 소를 묶고 도축하기까지 25분 걸림. (6월 6일, 꼼빠스닷컴)
- 소비자 권익 단체들은 의료비 청구의 100%를 보장하는 보험제도를 사실상 금지하고, 가입자가 치료비의 일부를 직접 부담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에 반발. 인도네시아 소비자권익포럼(FKBI)의 툴루스 아바디 회장은 새로운 정책이 보험업계에 지나치게 유리하고 소비자 권리를 침해한다고 비판 (6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통계청(BPS)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는 728만 명이 실업 상태. (6월 7일, 드띡닷컴)
- 보험 가입자가 청구액의 10%를 지불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건강 보험 규정. 보험 계약자는 외래 진료시 30만 루피아(약 2만4,000원), 입원 치료시 300만 루피아(약 24만 원)로 청구액 한도 있음 (6월 7일, 꼼빠스닷컴)
- 이둘 아드하 희생제를 즈음해 희생용 소, 염소 등의 수요가 크게 감소.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상황을 보여주는 것 (6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그린피스의 동영상이 잠재적 피해에 대한 여론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후, 정부는 "세계의 마지막 낙원"으로 알려진 지역의 니켈 채굴을 검토하고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환경부 장관이 밝힘. 문제의 라자 암빳 지역은 파푸아주 남서부 산호 삼각지대에 위치하며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산호초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힘 (6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라자 암빳 니켈광산 허가는 2017년에 나온 것이라 자신의 입각 전의 일이라며 해당 허가와 선을 긋는 바흐릴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6월 7일, CNN인도네시아)
- 하니프 파이솔 누로픽 환경부 장관은 1999년 제정된 임업법 제41호에 보호림 지역에서는 채굴 활동이 금지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PT GAG Nikel을 비롯한 13개 회사는 예외적으로 서파푸아 라자암빳의 천연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고 밝힘. 임업 관련 2004년 Perppu No. 1에 관한 법률 제19호(2004년 제19호)에 따라, GAG와 다른 12개 회사는 기존에 체결한 작업 계약을 계속할 수 있으므로 그들의 니켈광산 개발은 합법이란 것. (6월 8일, CNN인도네시아)
- 환경부 장관은 파푸아 남서부 라자 암빳에 위치한 PT GAG Nikel, PT PTAnugerah Surya Pratama(ASP), PT Kawei Sejahtera Mining(KSM), PT Mulia Raymond Perkasa(MRP), 그리고 PT Nurham 등 5개 회사의 니켈 광산을 공식적으로 폐쇄. KLH는 광산에 대한 환경영향분석(AMDAL)이 2006년 라자 암빳 군수의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하나 환경부는 해당 문서 받지 못한 상태. 라자암빳 니켈 광산의 배후와 절차는 복마전인 듯 (6월 8일, CNN인도네시아)
-라자암빳 군수는 현지 주민들이 PT Gag Nickel의 니켈 광산 폐쇄를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 (6월 8일, 꼼빠스닷컴)
- 그린피스 인도네시아가 가그 섬의 니켈 채굴 활동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통해 수정처럼 맑았던 라자암빳 지역의 바닷물이 우유빛 퇴적물로 흐려지고 무성한 열대 우림이 파괴되어 해안선 흉터가 남은 모습을 담은 여러 영상을 게재한 후, 두 개의 주요 부처와 지방 공무원은 라자암빳 군도의 가그 섬에서 니켈 채굴 작업이 환경 위반 사항이 없다며 엇갈린 설명을 내놓으며 혼란 가중(6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회 제12위원회는 라자 암빳 지역의 니켈 채굴 활동에 대한 논란이 지역사회의 반대에 부딪히자 두 부처를 동시에 소환해 해당 지역의 추가 광산허가 중단을 요청하기로(6월 9일, 꼼빠스닷컴)
- 환경보호론자들이 이 지역의 잠재적 환경 피해를 비난하며 강하게 반발하자, 국회의원들과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정부가 파푸아 남서부 라자 암빳 군도의 가그 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니켈 채굴 사업을 영구적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가닥을 잡음(6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민적 반발에도 불구하고 PT. GAG의 라자 암빳 니켈광산 허가 유지시키겠다는 정부(6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하지만 다른 네 군데 회사의 라자 암빳 니켈광산 허가는 취소(6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PT Gag Nikel은 정부가 서파푸아 주 라자 암빳에서 니켈 채굴 활동에 대한 광업 사업 허가(IUP)를 취소한 것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광산. 이는 채굴활동이 원활하고 도로매립, 퇴적물 등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란 설명. 다른 이유가 더 있을 텐데(6월 10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는 해외로 일자리를 구하는 숙련된 젊은 인재들의 유출이 증가. 작년에 국제노동기구(ILO)는 인도네시아의 청년 실업률을 13.1%로 추산했는데, 이는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과 같은 경쟁 국가보다 높음.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에서 발표한 2년 주기 조사에 따르면 청년 실업률은 16.16%로 전체 실업률 4.76%의 3배가 넘는 상황. 청년층 고용정체는 국가의 인구 배당 효과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도네시아는 이제 "부자가 되기 전에 늙어버리는" 인구학적 역설에 직면해 있어 젊은 인재들의 해외유출을 막기 어려운 상황 (6월 7일, 자카르타포스트)
- 중부자바 지방경찰청 부청장 라띠프 우스만 경무관은 폭력행위에 연루된 빠가르 누사(Pagar Nusa), PSHT(공공안전교육) 등 대중 조직, 쁜짝실랏(pencaksilat) 학교 등 11개 대중 조직 명단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함. 그는 해당 조직이 연루된 것이 아니라 거기 소속원이 연루되었다는 발표였다고 강변. 중부자바 경찰은 Pemuda Pancasila(PP), Genk Los, Sanek, GRIB Jaya, PSHT 16, PSHT Winongo, Squad Nusantara, Gank Santa Cruz Solo, Pagar Nusa, LSM Harimau 및 LSM GMBI와 같은 다양한 단체와 관련된 3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6월 5일, 꼼빠스닷컴)
- 암란 술라이만 농업부 장관은 쌀 공급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도록 데이터를 조작해 공급량을 줄이는 식으로 쌀 재고 데이터를 조작한 사람들이 있다며 이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 (6월 8일, 꼼빠스닷컴)
- 대통령 보좌관 하심 조요하디꾸수모가 이끄는 주택 태스크포스는 주택규모 축소계획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고 동의한 적도 없다고 말했으나 공공주택정착부가 보조금 지원 주택의 최소 부지 면적을 현재 60제곱미터에서 25제곱미터로, 최소 건축 면적은 21제곱미터에서 18제곱미터로 줄이는 방안을 제안한 것이 확인됨. 주택금융유동성기구(FLPP) 할당량을 올해 22만 가구에서 35만 가구로 늘리는 것과 맞물린 주택규모의 축소는 효율적인 주택 규모"가 도시에서 저렴한 주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일 듯 (6월 8일, 자카르타포스트)
- 리뽀그룹(Lippo Group)의 제임스 리아디 사장이 보조금 지원 주택의 최소 면적을 21제곱미터에서 18제곱미터로 줄이도록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6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초중등교육부(Kemendikdasmen)는 교육기준·교육과정·평가원(BSKAP)을 통해 국가가 주관하는 학력평가시험(TKA)에 관한 초중등교육부 장관령 제9호(2025년)를 제정. TKA 결과는 SMP, SMA, SMK 수준의 신입생을 받아들이는 성취 경로 선택의 기준이 되며 비정규 교육과정 학생들의 학습 성과 평준화를 지원. (6월 8일, 안따라뉴스)
- 팜원유(CPO)와 그 파생 제품에 대한 수출세 인상으로 보조금 식용유 민약끼따(Minyakita)의 공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됨 (6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생산국으로,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채널이 3,000개에 달함. 이 수치는 베트남(2,500개), 태국(1,300개), 필리핀(450개), 말레이시아(190개), 싱가포르(170개) 등 주변국보다 훨씬 높음. (6월 9일, CNN인도네시아)
- 남땅그랑에서 희생제에 바쳐진 소의 폐에 사람 이름이 적힌 것이 발견되어 화제. 소의 폐에 적힌 글자는 '무하마드 무소파 빈 잘랄 사유띠(Muhamad Musofa bin Jalal Sayuti)'라는 인물의 이름. 일종의 기적이라는 주민 반응. 주작? (6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아침 6시 반에 수업시작해야 하는 서부자바 학생들. 너무 이른 등교가 아이들 두뇌발달을 저해할 것이란 우려 (6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시멘트 산업은 정부 인프라 개발의 둔화로 2025년 1분기 시멘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의 매출 감소를 기록. 인도네시아 시멘트 협회(ASI)는 3월 판매량이 38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했다고 밝힘 (6월 9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정부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급격히 증가하고 소비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26년간 유지되어 온 빈곤선 정의를 개정. 현재 1인당 월 지출액을 595,243루피아(약 49만 원)를 빈곤선으로 정하고 있으나 국가경제위원회는 이를 최소 765,000루피아(약 63만 원)로 인상할 것을 제안 (6월 10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청년기업가협회(HIPMI)는 인도네시아 중산층 비율이 전체 인구 대비 17%에 불과하다고 주장. 반면 중국과 미국 등 선진국의 중산층 비율은 50%를 넘는다고. BPS는 2024년 10월 인도네시아의 중산층 수가 전체 인구의 17.13%로 총 4,685만 명이라고 보고 (6월 10일, 드띡닷컴)
- 기업들은 정부의 민관협력사업(KPBU) 제도에 대해 지나치게 복잡한 절차와 긴 일정으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표함. 기업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과 예측 가능한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더 명확한 사업 세부 사항을 담은 신속한 절차를 요구. 6월 3일 인프라 금융 행사에서 도디 항고도 공공사업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의 우려를 전달하며, 많은 기업들이 PPP 사업 참여에 "지쳐 있다고 평가 (6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2025년 22주차(5월 22일~31일)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주 4%에서 8%로 증가했다고 발표. 전체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2025년에는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2주차에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 (6월 11일, 드띡닷컴)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26년 하지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순례자 정원 50% 감축을 검토하며 순례 중 사망자가 많은 인도네시아의 순례자 건강관리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짐 (6월 11일,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EBT) 비율을 17~20%로 높이는 것을 목표. 지난해 19.5%를 목표로 했던 EBT 비율은 14.68%에 그쳤음(6월 12일, 안따라뉴스)
- 발리 덴빠사르 왕가야 지방종합병원(RSUD) 임상심리학자 네나 마와르 사리 S.Psi.(Cht)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정부와 부모의 공동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 발리 심리 클리닉에서 활동하는 한 여성은 사이버 세계에서 순찰 역할을 하는 디지털 공간에 법 집행관이 상주하여 디지털 공간에서 성폭력이 자행되는 것을 감시하기를 요청함 (6월 9일, 안따라뉴스)
■사건/사고
- 미국인 관광객들이 라부안 바조행 배 탑승을 거부 당함. 외국인 관광객 13명과 내국인 관광객 7명이 2박 3일 여행에 총 1억 130만
루피아를 이미 지불했으나 증간에서 여행사가 배 대여료를 슈킹함. 관광객들은 유람선 승선이 거부되어 코모도 해양공원 여행이 불발되는 피해입음. 인도네시아 관광산업에 먹칠(6월 6일, 모비크레이지)
- 소방구조대(Gulkarmat)는 6일 북자카르타 까뿍 무아라 쁜자링안 지역의 깜뿡 라와 인다(Kampung Rawa Indah) 마을 인구밀집 지역에 있는 수백 채의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약 12시간 동안 진화. 3헥타르(3만 제곱미터) 면적의 부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750 가구가 거주하는 수상 가옥 판자촌 450채가 전소되어 어마어마한 이재민이 발생, 피해액은 80억 루피아(약 6억6천만 원)로 추산 (6월 7일, 안따라뉴스)
- NTT 남웨웨와 경찰서에서 경찰관들이 강간 피해자 여성(25세)를 성폭행한 사건. 잘들 하는 짓이다. 피해자는 6월 1일 당한 강간 피해를 다음날 경찰서에 신고하러 갔다가 경찰관들에게 2차 피해를 당한 것 (6월 7일, CNN인도네시아)
- 람뿡 대학교(Unila) 수백 명의 학생들이 화요일 저녁, 산악 동아리 입문 훈련 중 학대를 당한 후 사망한 경제경영학부 학생 쁘라따마 위자야 꾸수마의 정의를 요구하는 밤샘 기도회를 가짐. 피해자 온몸은 멍으로 뒤덮여 있었고 발톱 하나가 찢어지는 등 산에서 선배들에게 가슴을 차이고 배를 밟히는 등 신체적 학대를 당함. (6월 5일, 자카르타포스트)
- 경찰형사수사부 사이버범죄국은 국제 암호화폐 주식을 사칭하여 90명의 피해자를 낸 총 1,050억 루피아 규모의 사기를 친 도주자가 출국하려는 것을 공항에서 체포함. JYPRX, SYIPC, LEEDSX 플랫폼에서 주식 및 암호화폐 투자라는 명목으로 국제 온라인 사기 네트워크를 구축한 범인 중 한 명 (6월 7일, 드띡닷컴)
- 경찰이 6월 7일(토) 보고르에서 유통준비가 된 불법주류 생산시설을 적발. 두 용의자를 체포. 찌우(ciu)와 아락(arak) 유형의 불법 주류 생산 및 유통 사건. 두 사람은 트럭을 사용하여 ciu 유형 주류 54상자와 빈 용기 120개를 운반하다 적발됨. 약 2년 동안 이 불법 주류 사업을 운영했음을 자백. 약 15% 도수의 알콜 혼합물을 미네랄워터 병에 포장하여 병당 8천루피아(약 650원), 드럼당 30만 루피아(약 2만4,000원)에 판매함 (6월 8일, 꼼빠스닷컴)
- 븡꿀루의 한 학생이 2024년 9월 21일 다른 네 명에게 하반신 마비가 되도록 폭행을 당함. 넷 중 둘은 합의, 다른 둘을 기소. 그런데 피고 중 한명에게 판사가 사회봉사 60시간을 명하여 하루 세 시간씩 모스크 청소를 시키는 것으로 끝냄. 피해자는 아직 높은 병원비를 들이며 치료를 받는 중. 검찰은 가해자 네 명에게 총 9천만 루피아(약 735만 원)의 배상금을 요구했고 기소된 두 명에게는 2년 6개월 4년 6개월의 징역을 각각 구형했음. (6월 8일, 모비크레이지)
- 전직 성인 모델이자 유명인사인 리사 마리아나는 리드완 까밀을 상대로 자녀의 학비 보증금 약 60억 루피아(약 5억 원)를 포함 166억 루피아(약 13억5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함. 보상을 받으려는 게 아니라 한몫 잡으려는 것? (6월 8일, 모비크레이지)
- 북수마뜨라 라부안바뚜에서 한 조폭이 이웃 5명을 찔러 1명 사망. (6월 9일, 꼼빠스닷컴)
- 븡꿀루 르장 레봉(Rejang Lebong)군에서 도난당한 소방차가 6월 10일(화) 남수마뜨라 라와스군에서 발견됨. 소방차도 도난 당할 수 있다는(6월 10일, 꼼빠스닷컴)
- 승객과 승무원 352명을 태운 선박이 9일 저녁 동남술라웨시주 꼬나웨 군에 위치한 보꼬리 섬 해역에서 좌초. 끈다리 수색구조청이 고무보트 동원해 구조작업 (6월 10일, 안따라뉴스)
- 서부자바 찌안주르에서 트럭 한대가 여러 차량을 받아 두 명 사망하고 여섯 명 부상. 이 사고로 수까부미와 찌안주르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정체됨 (6월 10일, 모비크레이지)
- 6월 7일(토) 이른 아침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에서 인도네시아 국민(WNI) 간 살인 사건이 발생.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말레이시아 경찰에 구금됨. 동기 수사 중 (6월 10일, 모비크레이지)
-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6일 자카르타발 멜버른행 GA716편 승객의 휴대전화 분실 사고 발생 후, 해당 항공편의 모든 객실 승무원을 해임함. 분실 승객이 항공기 도착지인 멜버른에서 휴대전화의 위치를 추적한 바 가루다 항공 승무원만 투숙하는 호텔에서 신호가 확인되었다는 것 (6월 9일, CNN인도네시아)
- 롬복의 한 14세 초등학생이 공개 온라인 예약(BO) 매춘의 희생자가 됨. 한 사업가에게 네 차례 예약. 매춘 결과 임신해 1.7킬로그램 미숙아를 낳기까지. 마따람 사회복지국(LPA) 샴술 국장은 산모와 아기에게 긴급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6월 10일, 드띡닷컴)
- 최근 리아우와 남술라웨시에서 학생 두 명이 상급생에게 구타 당해 사망. 인도네시아 아동 보호 위원회(KPAI)는 2024년에 약 21,000명의 어린이가 폭력의 희생자가 되었으며, 이는 전년보다 34% 증가한 수치라고 보고 (6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서부자바 찌안주르(Cianjur) 주민 수헤를리(45)가 경찰에게 오인 체포되어 얼굴에 멍이 들고 이가 여러 개 부러질 정도로 폭행당한 사건. 경찰은 화해 요청하나 피해자는 법적 절차를 원하며 데디 주지사에게 도움 요청 (6월 11일, 꼼빠스닷컴)
- 발리 경찰은 미국인의 개인 정보를 표적으로 삼은 국제 로맨스 스캠 조직 38명을 체포. 체포된 용의자는 모두 인도네시아인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국에서 활동하는 국제 범죄 조직의 일원으로 의심됨. 이들이 덴파사르 전역에 임대해 둔 최소 5채의 집에서 활동. 미국인이 소유한 계정을 표적으로 삼아 텔레그램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활동(6월 12일, 자카르타포스트)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문화부 장관 파들리 존은 깔리만딴과 술라웨시 지역의 수만 년 된 선사 시대 벽화가 있는 고대 동굴의 존속을 위협하는 채굴 활동과 시멘트 공장 건설에 대한 우려 표명. (6월 6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남부 블록 M의 믈라웨이 거리(Jalan Melawai) 소재 그라메디아 잘마(Gramedia Jalma) 에 카페가 들어서면서 이 유명한 서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됨 (6월 6일, 꼼빠스닷컴)
- 동부자바 반유왕이군 소재 라웅 산이 6월 5일(목) 오후 12시 25분경 다시 분화. 화산학 및 지질 재해 완화 센터(PVMBG)는 라웅 화산 관측소(PPGA)를 통해 정상에서 600m 높이로 솟아오른 중간 강도의 화산재 기둥을 관측. (6월 8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출신의 제까 사라기가 8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16 페더급 경기에서 유주상에게 1라운드 KO패 당함. (6월 8일, CNN인도네시아)
- 2025년 6월 6일부터 8일까지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아시아 인도네시아(AFAID) 2025 (6월 10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Iris De Rouw, Felicia De Zeeuw, Emily Julia Frederica Nahon, dan Isa Guusje Warps등 4명이 10일 자카르타 법무총국에서 충성서약을 하고 귀화하여 공식적으로 인도네시아 시민권을 취득 (6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음악계에서 작곡가와 가수들의 저작권 사용 허가 및 소송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로마 이라마와 찰리 반 하우튼, 리안 디 마시브, 아리엘 노아 등 일부 뮤지션들은 사전 허가 없이 누구나 자신의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6월 12일, CNN인도네시아)
- 파들리 존 문화부 장관은 2025년부터 인도네시아 고전 문학 작품을 비롯한 문학 작품을 다른 언어로 적극적으로 번역하여 국내 작품의 세계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문학 작품 번역은 인도네시아 문화 보존의 중요한 생태계로서 인도네시아 문학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부가 마련한 프로그램 중 하나임(6월 12일, 안따라뉴스)
- 지드래곤 인도네시아 공연 7월 26일. 스나얀 인도네시아 아레나(6월
12일, 꼼빠스닷컴)
■유용한 정보
- 공공사업부(PU)가 2025년 6월 28일부터 7월 13일 사이 방학기간 중 톨 통행료 20% 할인. 할인 적용되는 33개 톨 목록 발표(6월 12일, 꼼빠스닷컴)
- 국세청이 개인 세무신고서(SPT)에 재산 보고도 함께 하도록 규정하는 국세청 규정(Perdirjen) PER-11/PJ/2025를 발효. 이제 SPT tahunan에 재산 규모도 보고해야 함 (세무사협회 IKPI)
- 세계 10대 니켈 광산 중 5개가 인도네시아에 있음 (6월 7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 이전글인니 문화부 장관 "자카르타 폭동 당시 강간 발생은 가짜뉴스" 발언에 비난 쏟아지는 중 2025.06.15
- 다음글[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6월 첫째 주 2025.06.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