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印尼 바닷가재 유생 포획, 양식에 한정해 금지 검토 사회∙종교 편집부 2019-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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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바닷가재(랍스터) 유생의 포획을 양식에 한정하여 금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양식 사업자의 소득 향상과 횡행하는 바닷가재 유생 밀수출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인베스터데일리와 뗌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일 루훗 빤자이딴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이 주최한 회의에서는 바닷가재 유생의 포획과 판매를 금지하는 해양수산장관령 ‘2016년 제56호’를 개정하는 것이 제안됐다. 하지만 수시 뿌지아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은 "유생의 포획 금지를 해제하면 향후 개체수가 감소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가 수산물 안전보장위원회(BKIPM)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바닷가재 유생의 부정 수출 건수는 59건이다. 총액은 4,630억 루피아였다. 올해는 1~3월에만 14건이 적발돼 총액은 1,245억 루피아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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