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현지 택시 운전기사들과 교통수단 운영자들이 21일, 덴빠사르에서 택시 예약 운영 서비스인 우버(Uber)와 그랩택시(GrabTaxi)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발리 택시운전자연합회(Pesotab)와 발리 현지교통수단 운영자 연맹은 “정부는 현지 택시 운전기사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예약 서비스 영업 중단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사회∙종교
2016-01-26
자카르타 경찰청장 띠또 까르나비안은 기독교인이자 중국계 인도네시아인인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가 IS와 뜻을 같이하는 인도네시아 테러단 바흐룬 나임(Bahrun Naim)의 테러 대상이 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자카르타특별주 행정부는 아혹 주지사의 보안을 강화했다. &nbs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국민은 IS(이슬람국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리서치 기업인 사이풀 무자니 리서치 앤드 컨설팅(SMRC)은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1,22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5%가 IS에 반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약 90%는 IS가 인도네시아에 위협을 가했다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19일, 자카르타 교육위원회장에게 자카르타주에 있는 학교 중 47%인 1,700개교가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음을 지적하고, 더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혹 주지사는 기준 미달인 학교 건물이 학생들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d
2016-01-25
19일 서부 깔리만딴에 거주하는 700명 이상의 주민들이 화재로 인해 마을을 떠났다. 마을 주민들은 최근 실종자 발생으로 인니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파자르 누산따라 운동(Gafatar)의 전 단원들로서, 이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증오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이번 화재는 가파
2016-01-22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넷플릭스(Netflix)에 현지 영화와 방송에 관한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유예 기간 한 달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항은 13일 있었던 정보통신부와 인도네시아 통신규제위원회(BRTI)의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루디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부가 넷플렉스의 진출을 금하지 않
GP 안소르(GP Ansor)로 알려진 안소르 청년운동단은 서부 자바 데뽁의 유치원 교재가 “위험한 급진적 이슬람교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무슬림 어린이는 독서를 좋아해”라는 이름의 책은 ‘지하드처럼 죽자’, ‘무슬림 연장자들을 살해하자
인도네시아 이슬람율법학자 평의회(MUI)가 최근 가담자 실종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파자르 누산따라 운동(Gafatar)에 관한 칙령을 오는 2월 발표할 예정이다. MUI의 연구조사위원 리다 살라마는 MUI 소속 의원들이 족자카르타, 빨렘방, 아쩨 지역을 순회하며 가파따르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충분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2016-01-21
국가 경찰청장 바드로딘 하이띠는 지난 14일 발생한 테러사건에 두 테러단체, 브까시 그룹과 찌르본 그룹이 동원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바드로딘 청장은 19일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는 압디 왈루요 병원을 방문해 “브까시와 찌르본 그룹은 매우 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nbs
정부는 지난 14일 중부 자카르타 사리나 쇼핑센터 부근에서 발생한 테러 사고 희생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희생자의 가족들은 1,500만 루피아, 생존자들은 500만 루피아를 받게 된다. 사회부 장관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는 정부가 19일부터 보상금 지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지난 14일 자카르타 도심서 자살 폭탄 테러를 자행한 용의자 아흐맛의 어머니는 아들의 졸업장을 보여주며, 아들의 시신이 고향으로 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 주 한 마을에서 테러리스트의 시신을 매장하지 않겠다고 주장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자카르타 도심서 발생한
2016-01-20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배후를 자처한 자카르타 도심 테러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교도소의 헐거운 재소자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교도소에 교정 담당 직원 수가 적은데 반해 수감자는 적정수준을 넘어서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온갖 비리가 만연하고 있으며 은밀하게 IS 사상이 전파되는 테러범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