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인터넷에 떠도는 IS 선전 영상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 반테러위원회(BNPT)장 사웃 우스만 나수띠온은 2일, “경찰이 몇몇 영상들의 진위성 여부와 출처를 조사할 것이다. 사이버 범죄수사대가 조사를 주관할 것이며 BNPT의 관할권을 벗어난 수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은 인도네시아어로 경찰
사회∙종교
2016-02-05
인도네시아노동조합총연합(KSPI)은 6일 자카르타에서 수천 명 규모의 데모를 시행할 것을 밝혔다. 파나소닉과 도시바 등 일본계 기업으로부터 지난해 말부터 정리해고가 시작돼 약 2,000여 명의 실업자가 양산되는 것이 주 배경이 됐다. KSPI 측은 대통령 궁과 대법원에서 대량해고에 반대하며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새로운 최저임금제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 자롯 사이풀 히다얏은 자카르타주 내 시각 장애 학생들의 학업 중퇴 비율을 지역별로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1월 31일, 제50회 인도네시아 시각장애인협회(Pertuni) 행사에서 자롯 부지사는 “장애가 있는 시민들도 동일하게 정부가 제공하는 12년 의무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rdqu
2016-02-03
땅으랑 시장의 요청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인 수까르노-하따 行 비행기에 탑승한 승무원들이 “웰컴 투 자카르타”가 아닌 “웰컴 투 땅으랑”이라고 방송하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대부분의 승객은 기존과는 다른 인사말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승무원과 승객은
우기의 절정에 가까워지며 자카르타특별주 행정부는 홍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휴대용 물 펌프를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수자원관리위원회장 뜨구 헨드라완은 “현재 69대의 휴대용 물 펌프를 자카르타에서 홍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다섯 곳에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지역은 서부 자카르타 그로골, 남부 자카르타 쁘상그라한,
1월 한 달간 중부 자카르타 교통위원회가 벌인 린따스 자야 작전으로 불법 주차 차량 3,048대를 적발했다. 교통위원회장 M. 파이솔은 “3,048대의 차량 중 637대는 위반 딱지를 떼었고 184대는 견인 되었으며 91대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운영 자격증을 취소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이솔 회장은
국가 담배규제위원회는 지난 몇 년간 인도네시아 내 10대 흡연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회원 위디야스뚜띠 수로조는 14세 흡연자의 수가 2010년에는 390만 명이었으나 2013년 700만 명 이상으로 조사되었다고 설명했다. 위디야스뚜띠는 지난달 27일 부통령 유숩 깔라와의 만남 후 현지 언론인 트리분뉴스에 “정
2016-02-02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Uber)가 자카르타, 반둥, 수라바야, 발리 지역에서 이용 요금을 직불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우버는 “직불 카드 결제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인에게 우버 결제 방식이 안전하다는 확신을 더해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1월 14일 중부 자카르타 땀린 대로에서 발생했던 테러 사건의 용의자 아피프의 시신이 중부 자카르타 끄라맛 자띠에 위치한 국립경찰병원에서 동부 자바 수방으로 이송돼 매장된다. 파피프의 母 자에납은 “시신은 고향인 수방 깔렌사리 공동묘지에 매장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인 뗌뽀에 밝혔다. 자에납은 아들의 시신은 국가 반
2016-02-01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29일, 중부 자카르타 시청 복합청사 내부에 새 모스크인 파따힐라(Fatahillah) 모스크를 개관했다. 자카르타 주택·정부청사관리청장 이까 르스따리 아지는 27일 모스크가 거의 완공되었으며 금요 특별 기도회에 조꼬위 대통령이 참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지난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는 남부 자카르타 스망기 입체 교차로 위를 지나는 고가도로 건설 사업이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혹 주지사는 고가 도로 건설 사업이 100% 일본 기업에 의해 출자되고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혹은 26일 시청에서 “공사는 4월에 시작되어 2017년에
자카르타-반둥간 고속철도 기공식이 지난 21일 일 열린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회는 정차역 위치 변경을 주문했다. 안보문제를 들어 이같이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국회 측은 동부 자카르타 할림 지역에 건설된 고속철도 역이 공군 기지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안보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