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전 세계에서 81번째로 행복한 국가로 집계됐다. 1위는 노르웨이가 덴마크를 따돌리고 차지했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 '지속가능한 발전해법 네트워크'(SDSN)가 20일 발표한 '2017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155개국 중 81위에 올랐다. 이전 순위였던 7
사회∙종교
2017-03-27
자카르타 특별주에 등록된 차량들 중 무려 380만 대의 자동차세가 체납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약 380만 대의 차량이 자카르타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았으며 자카르타 경찰과 국세청이 내달 말부터 추징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세청과 경찰은 특별 추징팀을 꾸려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에
2017-03-24
최근 앙꼿 기사들이 고젝, 우버 등 온라인 배차 응용 서비스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등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생계가 걸려있는 만큼 항의는 격렬하며 폭력 사태로 번지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이 저렴하게 목적지까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서민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자카르타에
부디 까르야 수만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온라인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의 승차 요금 하한선을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정하는 규정을 담은 장관령을 4월 1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요금 격차를 시정하고 대중 교통 종사자들의 시위를 억제하는 등 기존의 택시 업계를 보호하고 배차 응용프로그램 사업자와의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2017-03-23
자카르타에 거주중인 젊은 세대에게도 내 집 마련은 불가능한 꿈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지 언론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거주하는 젊은 세대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구직 시장과 높아지는 부동산 비용 때문에 내집마련의 꿈을 포기하는 밀레니엄 세대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김정남 암살 사건으로 동남아시아 각국이 북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북한식당이 돌연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인도네시아 현지 사정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자카르타 북부 끌라빠가딩 지역에 있는 북한식당인 '평양식당'이 이달 20일 부로 영업을 중단했다.
브까시가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브까시 행정부는 올해 국영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위한 152개의 교실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언론은 21일, 브까시가 약 600억 루피아를 투자해 교실을 증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브까시 행정부 주택 및 토지 담당부 관계자는 21일
2017-03-2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가 행정법원은 지난 16일 현지 어민들이 제기한 자카르타 북부 해안 인공 섬 건설 행정 소송에서 어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법원이 자카르타 주 당국의 건축 허가는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며 불법이라는 의견을 들어 허가를 무효화하는 판결을 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 특별주와 건설에 참여중인 업체들이
2017-03-21
하심 무자디 전 NU 의장이 별세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단체인 NU(Nahdlatul Ulama) 하심 무자디 전 의장이 지난 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동부 자바주 말랑에 위치한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향년 72세로 별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하심 무자디 전 의장은 1944년 동부 자바주 뚜반에서 태어났다.
2017-03-20
부대 호랑이상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에 위치한 한 육군 부대의 호랑이상이 네티즌들의 조롱 끝에 결국 제 운명을 마쳤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부대 앞에 우뚝 서있던 호랑이상이 지난 13일 철거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6년 동안 군부대 앞을
자카르타 공공질서국(Satpol PP)이 자카르타 길목 곳곳에 설치된 혐오 현수막 광고를 계속해서 제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질서국은 지난 16일, 자카르타 북부의 루아르 바땅(Luar Batang) 지역에 설치된 현수막을 40개 이상 철거했다. 공공질서국 직원들에 따르면 자카르타 북부 곳곳에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2017-03-17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아혹" 짜하야 뿌르나마의 체포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중부 자카르타의 도로변 따나 아방 마켓 근처에 세워졌다. 지난 14일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자카르타 정부는 266건의 혐오 현수막을 철거한다고 한 관리자가 말했다. "자카르타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