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됐던 발전 사업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 규제 완화로 인해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 기업의 인도네시아 발전 사업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니 정부가 최근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비즈니스 회의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 공사 외 인니 발전 사업
사회∙종교
2017-04-27
수까르노 하따에서 국내선 탑승 거부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반뜬주에 위치한 수까르노 하따 공항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에서 4월 들어 승객이 여권 사본을 제시할 시 탑승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여권 사본으로 국내선 탑승이 가능했으나, 최근들어 이런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망그로브 심기 행사가 개최됐다. 시띠 누르바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장관은 주부 자바 주 바도노 마을에서 열린 망그로브 나무 심기 행사에 참가했다. 인도네시아 국내 망그로브 숲 전체의 52%가 손상되어 심각한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산림부에 따르면
산업부가 노후 차량 규제 방안을 고심중이다. 인도네시아 산업 부는 대기 오염 방지를 목표로 노후화 된 차량의 규제 방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인구 밀도와 교통량에 따른 지역별 사용 기간의 제한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구 밀도가 높은 대도시에
2017-04-26
적발된 불법 어선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수시 뿌자스뚜디 인도네시아 해양 수산부 장관은 지난 21일, 올해 적발된 불법 외국 어선 수가 106척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치로 해양수산부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군에 적발된 선박도 포함된 숫자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적발된 외국 선박은 베트남
2003년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발견된 작고 왜소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일명 호빗족)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호모 에렉투스가 아니라 고대 아프리카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는 자바의 플로레스 섬에서 발견됐으며 성인 키가 1.1m 정도로 작고 왜소해 소설 '반지의 제왕
2017-04-25
환류 실현액이 목표치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3월 종료된 조세 특별 사면 제도에 의해 환수된 해외 자산 환류액이 147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세무국에 따르면 목표액이 1,000조 루피아이기 때문에 달성률은 불과 14.7%에 그쳤다. 조세 사면
2017-04-21
서양 여행객들의 구걸 여행이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서양인들의 구걸 여행을 현지 주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서양 여행객들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이들은 여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때로는 추억을 위해 현지인들에게 구걸을 하며 여행하는
2017-04-20
수마트라섬 북서쪽에 있는 아체주 주도 반다아체 시내에서 이뤄진 형 집행현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집행광경을 지켜봤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90%가 이슬람 신자지만 대부분 온건파다. 그런 인도네시아에서 아체주는 유일하게 2014년 결혼 전 남녀교제나 여성의 복장, 동성애 등을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벌하도록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수출입은행은 인도네시아 찌레본(Cirebon)2 화력발전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방식으로 모두 5억2천만 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찌레본2 화력발전사업은 인도네시아 찌레본시 인근에 1천㎿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해 25년간 소유·운영하는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의 민자발전 프로젝트다. 우
2017-04-19
르바란 기간동안 고속도로에도 홀짝제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르바란 기간동안 극심한 교통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홀짝제를 고속도로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기관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
KPPU의 권한이 확대 된다. 인도네시아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의 권한이 독점금지법 및 불건전경쟁금지법의 개정과 발맞추어 올해도 강화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이 같은 소식에 산업계가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 협회 (Apindo)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