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주택이 곧 건설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부는 인도네시아 수도권(자보데따벡)의 74개 철도역 주변의 공동 주택 건설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영기업부는 전철 역과 상업 시설 등을 동시에 건설하는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Transit-Oriented
사회∙종교
2017-06-07
인도네시아 국민 10명 중 한 명은 인도네시아가 현행 민주주의 체제를 버리고 이슬람 신정국가로 변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조사결과는 필리핀 남부에서 이슬람 반군이 도시를 점령한 채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는 등 동남아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영향력이 커지는 와중에 나와 주목된다. 6일 일간
세수 증가율이 줄고 있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올해 세수 증가율이 13%에 그쳤다고 밝혔다. 금년도 국가 예산에 포함된 목표치의 16%를 밑도는 수치이며 조세 특별 사면 제도에도 당초 전망치보다 적었다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올해 인도네시아 추가 경정 예산 책정을 진행하고
2017-06-06
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인 일본인의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체류 중인 일본인 수가 2016년 10월 기준, 약 1만 9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증가율은 전년의 3.2%를 웃돌았다. 일본 기업 수는 1,810 개로 6.
극단주의 확산·테러가 최대 안보 우려 "공동대응 긴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 '마우테'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를 점거하고 정부군과 대치하면서 동남아 내 극단주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폐막한 아시아
조꼬위 대통령이 종교에 대한 관용을 호소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1일 빤짜실라 기념 행사에서 연설했다. 그는 국민들에 종교에 관해 언급하며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함께 화합해 살자”고 호소했다. 빤짜실라는 인도네시아의 5대 건국 원칙이다. 유일신에
2017-06-05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이 이슬람 반군의 도시 점거 사태가 벌어진 필리핀 남부 주변 해역에서 합동해상순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함께 오는 1
동남아시아 도시들이 수십년 내 해수면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라앉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각국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는 최근 동남아의 도시 다수에서 거주민들이 지하수를 자연 재생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뽑아 사용하면서 지반이 가라앉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수도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미국계 광산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와의 계약을 둘러싼 협상이 10월에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프리포트는 광물 수출 규제의 도입과 함께 지난 1월부터 파푸아 주 그래스 버그 광산 구리 정광 수출이 사실상 금지된 바 있다. 4월부터 무역부에서 광석 수출을 잠정 허가했으나, 허가 직후 노동자
2017-06-02
유엔 인권최고기구(OHCHR, 본부 제네바)는 유엔 인권 전문가 그룹이 인도네시아 정부에 종교 모독 죄를 검토 후 폐지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최고기구 관계자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가 지난 2016년 9월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종교 모독 이슈로까지 번져 자카르타 주지사직에서
2017-05-30
인더스트리올 글로벌 유니온이 프리포트를 비판하고 나섰다. 미국계 광산 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Freeport Indonesia)는 4월 이후 약 2,000여 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다. 국제 노동조합 조직인 인더스트리올 글로벌 유니온은 인도네시아 정부에 대해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노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입해줄 것을 요구했다.
라마단을 맞아 술과 마약 등이 압수됐다. 인도네시아가 라마단 금식 기간에 돌입하면서 서부 자바 주 브까시 경찰이 상점이나 교도소 등에서 압수한 술과 마약류를 일제히 처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위조 브랜드 술 1만 3,655 병과 밀주, 대마초와 각종 마약류 등이 압수됐다. 경찰은 압수한 마약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