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가 세븐일레븐 폐점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시와 영국 런던에 이중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 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폐점한 것에 대해 국제 시장에 적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피치 그룹은 세븐일레븐의 폐점은 인도네시아 국내 소매
사회∙종교
2017-07-06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인도네시아 국민 모두가 일상으로 복귀할 때,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 청사에는 지각자와 결근자가 넘쳐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특별 주 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7만 여명의 약 2.2%에 해당하는 1,527명이 결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특별주 인사국에 따르면 1,071명은 무단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의 필리핀 남부 마라위 점령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인근 인도네시아에서 IS를 자처하는 세력이 경찰에 테러 경고문을 보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자카르타 남부 꺼바요란 라마 경찰서 정문에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IS 깃발을 내걸고
중국발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인 ‘OURBIKE’ 서비스가 시작됐다. 스마트 폰 앱을 활용한 공공 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안쫄 공원에서 6월부터 시험적으로 시작됐다. 자전거를 빌린 곳에 반납할 필요없이 목적지에서 반납하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017-07-05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지난 2일, 미국계 광산 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Freeport Indonesia)가 파업에 참여한 직원 4,000여 명을 해고 한 것에 대해 경고문을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포트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파푸아 주 미미까 지역에서 대규모 파업을 실시하고 노조 활동을 이끈
교통부가 배차 서비스 운임료 제한선을 제시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 1일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차량 배차 서비스에 대해 지역별로 운임료 상한선과 하한선을 도입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자바와 수마트라, 발리 지역(제 1지역) 요금 하한선은 킬로미터
정보통신부가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유럽 및 동남 아시아 등으로 대규모 피해가 있었던 사이버 랜섬웨어 ‘페트야(Petya)’의 공격에 대해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 통신부 장관이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까지 국내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nb
트랜스 자카르타 노사 분쟁에 자카르타가 나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는 지난 6월 노동자들의 파업 행위로 불거진 ‘트랜스 자카르타’ 노사 분쟁에 대해 특별 팀을 설치하고 중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스 자카르타의 부디 깔리워노(Bu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시민들의 귀성 행렬이 이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 행렬로 인해 각 도로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 자바 주 까라왕 및 찔레본을 잇는 찌빠리 고속도로(117 킬로미터)는 지난 1일 80킬로미터의 정
2017-07-04
미 해군 항공모함 두 척이 이달 중순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어업권 분쟁 구역인 남중국해 나투나 해역에 진입해 한때 긴장이 초래됐다고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아흐마드 타우피쿠라만 인도네시아 해군 참모차장은 전날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 호와 조지 워싱턴 호가 지난 14일 리아우 주 나투나 해역에 진입했다&
2017-07-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업 파트너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재벌이 자신의 비리 혐의를 수사하는 현지 검찰을 협박한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27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최근 하리 타누수디뵤(52·일명 타누) MNC 그룹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타누 회장은 한
조세회피 문제로 인도네시아 조세당국과 갈등을 빚던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결국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열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데틱뉴스 등에 따르면 토머스 렘봉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 청장은 전날 기자들을 만나 "투자조정청은 페이스북의 지사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